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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후기 및 쿠키영상

by mickeycheol 201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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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를 보고 왔습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는 벌써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극장가에서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더 화끈한 액션으로 돌아온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 2019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줄거리

 

드디어 그들이 만났다!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마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순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실 이번 분노의질주: 홉스&쇼를 관람하기 위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분노의 질주의 첫편은 2001년 반디젤과 폴워커 1편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8편의 영화가 나왔습니다.

개봉 날짜 순으로

분노의 질주(2001) →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2003)  → 분노의 질주: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2006)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2011)→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 분노의 질주: 홉스 & 쇼(2019)

(가장 강력 추천 하는 故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재밌다고 자부 합니다)

"초반 줄거리"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영화의 시작부터 긴박한 액션으로 시작합니다.

이 아름다운 여주인공 해티 쇼(바네사 커비)는 통칭 '눈꽃' 이라는 바이러스를 에티온 조직의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에게 뺏기게 될 위험에 처하자 급히 자기 몸으로 바이러스를 주입합니다. 

에티온 조직은 '눈꽃' 바이러스는 몸 안의 장기가 녹는 바이러스로 사람들을 대량 살상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에티온 조직은 약한 사람들을 감염시켜 대량학살 시키고 신 인류를 만드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이들의 음모를 알게 된 DSS 소속의 근육질의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과 여주인공 해티 쇼의 오빠이자 전직 영국특수부대 SAS 소속인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이 힙을 합치기 위해 만나지만,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한 그들은 티격 태격 싸우면서 힘을 합치려 하지 않습니다. 각자 따로 해티 쇼를 추적 하던 중 홉스는 해티 쇼를 체포하는데 성공하는데, 그 곳으로 에티온 조직이 공격합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몸안에 '눈꽃' 바이러스가 있는 해티 쇼가 창문으로 납치가 되지만, 근육 빡빡이(?)는 맨몸으로 빌딩 창문에서 뛰어내리며 적들을 한명 한명 처치하고, 마른 빡빡이(?) 쇼는 엘레베이터 장치를 고장 내 빠른속도로 내려가 동생 해티를 구합니다.

이 긴박한 과정에서도 홉스와 쇼는 맞지 않는 팀워크를 보여주며 티격태격 합니다. 

그리고 감탄을 나타나는 추격신이 시작됩니다. 해티를 확보하려는 에티온의 브릭스턴과 그를 뿌리치려는 홉스앤쇼,

 

홉스앤쇼는 에티온으로 부터 해티 쇼를 지킬 수 있을까요? 뒷내용은 영화관을 통해 확인하시죠!

 

"화려한 액션 그러나 아쉬운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는 확실하게 전통적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분노의 질주 하면 생각나는 화려한 슈퍼카(맥라렌 720`s)가 영화 초반 한 대만 나올뿐이고 자동차를 구경하는 '맛'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슈퍼카들이 등장하지 않아 매우 아쉬웠습니다. 자동차 추격 액션 화려했지만, 기존의 분노의 시리즈 '급'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자동차 액션 영화의 성격은 줄어들고, 드웨인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맨손액션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는 많은 팬들은 이러한 변화를 달가워 하지 않을것 같네요.

사실 이런류 영화는 스토리보다 액션이 중요하긴 하지만, 스토리는 뭐.. 아주 진부한 권선징악의 스토리입니다.

캐릭터들도 평면적이고, 에티온이라는 조직자체도 평면적이여서 그들의 행동을 예상하는건 아주 쉬웠습니다.

또 홉스앤쇼에 맞서는 빌런 브릭스턴도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캐릭터였네요. 그저 계속 당하기만 하는 불쌍한 캐릭터일 뿐..

 

"매력적인 여배우 바네사 커비"

배우 바네사 키비

사실 분노의질주: 홉스앤쇼에서 홉스(드웨인존슨), 쇼(제이슨 스타뎀)은 너무나 유명한 배우이고 한국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강력한 존재감 옆에서도 바네사 커비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1988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2살, 신장은 170cm로 큰편에 속하는 그녀는 <미 비포 유>, <어바웃타임>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에서 화이트 위도우로 짧게 등장하였지만 관객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겼던 그녀는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더 크라운>에도 출연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배우 바네사 커비

최근에는 2021년에 개봉하는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 역할에 캐스팅 후보로 물망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배우인 만큼 앞으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군요.  

 

"까메오와 쿠키영상"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의 감독은 '데이빗 레이치'입니다. 그리고 데드풀2의 감독 또한 '데이빗 레이치'이죠.

그 인연일까요?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에서 CIA 요원 로크로 출연하여 반가움을 선사했습니다.

뭔가, 자꾸 보면서 로크가 아닌 데드풀이 연상되더라구요. 

쿠키영상은 총 3개입니다. 작품이 끝나고 바로 쿠키 영상이 나오고, 엔딩 크레딧 중간에 한번 그리고 크레딧이 끝나고 한개가 올라가며 총3개나 되는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감독이 왕좌의게임 팬이면서 결말에 충격을 받았나요? 쿠키영상에 강력한 왕좌의게임 스포(?)가 존재합니다.

 

"분노의 질주 후기"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너무 큰 기대는 내려놓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들이라면 조금 실망할수도 있겠습니다. 화려한 슈퍼카도 나오지 않고, 자동차 액션 또한 줄어든듯한 기분이 드니까요.

하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충분히 눈이 즐거울것 같습니다. 드웨인존슨 그리고 제이슨 스타뎀의 맨손액션은 정평이 나있고 말이죠.

스토리는 내려 놓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액션영화 대부분이 비슷하겠지만 권선징악의 뻔한 스토리이고, 깊게 파고들어가면 개연성이 쌩뚱맞습니다. 그저 화려한 액션을 보기 위해 보는 영화죠. 하지만 스토리는 조금 포기한 대신 액션만큼은 정말 화려하게 잘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기에는 괜찮지만, 나중에 TV로 보기에는 좀.. 

이런 영화는 큰 스크린에서 빵빵한 사운드에서 봐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제 평점은 극장에서 볼 때 4.0/5.0 평점, TV로 본다면 3.0/5.0 입니다.

 

여기까지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후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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