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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및 주식정보

제2의 게임스톱?!! 리플(XRP) 시세 및 전망

by mickeycheol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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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인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현재 너무 나도 뜨거운 코인 XRP에 대해서 말이죠.

 

 

우선 리플은 현재 전세계 시가총액 3위의 암호화폐이며, 대장 비트코인, 오른팔 이더리움, 왼팔 리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3대장이라고 불리는 코인입니다. 

 

리플의 특징

리플의 가장 큰 특징은바로 빠른 송금속도 입니다. 다른 화폐보다 확실하게 빠른 송금시간을 가지고 있어, 해외 및 국내거래소에도 송금으로 많이 쓰이는 화폐입니다. 더군다나 이 수수료는 채굴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만큼의 총량이 그대로 줄어들어 가치향상을 꾀하는 최초의 암호화폐지요.

리플은 두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코인입니다.

 

하락장에는 항상 '리또속(리플이 또 속인다)이라며 사람들을 애태우는가하면, 상승장에는 또 엄청난게 큰 상승을 하여 '리멘(리플+아멘)'의 합성어로 찬양하기도 하죠. 당장 1일 차트만 봐도 어마 무시합니다.

 

 

11월 말, 유동성에 힘입어 엄청난 큰 폭의 상승, 약 250원대에서 800원까지 큰 폭의 상승을 일주일만에 이뤘지만, SEC사건으로 인하여 다시 200원까지 급격한 하락을 하기도 하였고. 코인의 대 상승기 2018년에도 수시로 200원대로 회귀하느 모습을 보였지만, 상승이 시작되고 나서는 무려 20배가 넘는 상승이 단기간에 일어나며 고점 약 4500원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리플의 현재 가격 폭등 이유?

리플의 가격폭등에는 현재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리플(XRP)에 투자하려면 SEC소송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 필요가 있습니다.

 

SEC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로 , 미국증시에서 이뤄지는 거래를 감독하는 정부의 직속기관입니다.

주요하는일은 이름처럼, 증시에 대한 감독으로 불법 거래 및 주가조작등을 적발하는 업무를 가지고 있죠.

여기서 바로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는 '리플'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너희들은 코인과 같은 '화폐'가 아니라, 주식과 같은 '증권'으로 봤다는 것이였습니다.

 

리플은 다른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채굴형'이 아니라 발행형이라는 이유 등이 있었죠.

 

SEC는 리플의 최고경영자와 공동설립자가 이에 '리플'이라는 미등록증권을 판매해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4500억)원을 챙겼다며 연방법원에 제소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강타하자 마자 리플의 가격은 800원에서 200원대 까지 브레이크 없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뉴스에 연일 악재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죠.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패닉셀을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러고 리플은 하방을 지지받은 후 한달간의 긴 횡보장을 거치게 되죠. 그리고 XRP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SEC 소송 관련 공식 답변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리플은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30일 리플은 공식채널을 통해 무려 90여쪽에 달하는 분량의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문서에는 SEC 기소 내용에 대한 반박 읙녀이 담겨 있죠. XRP가 암호화폐로서의 실제 기능을 강조하고, XRP가 증권 즉 투자계약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하 근거로는 리플이 암호화폐공개(ICO)를 추진하거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토큰 발행을 약정한 적이 없다는 점.

 

XRP 보유자들이 리플과 투자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고, 리플의 수익이나 이윤 일부를 지급받지 않는 등 대다수가 리플과 무관하다는 점을 피력했고 리플은 XRP를 보유·판매하고 있지만, 리플의 판매량은 시장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유한 XRP를 증권화해 투자 계약을 생성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리플은 "XRP의 기능과 유동성은 증권 규제와 양립할 수 없다"면서 "증권 등록은 XRP의 주요 효용성을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플은 SEC가 XRP 판패가 위법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고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2015년 법무부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XRP를 '현금전환이 가능한 가상화폐'로 등록하고, 판매 및 유통 시장 거래를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리플은 정보공개법(FOIA)에 따라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증권이 아니라고 판단한 경위를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리플은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라고 판단한 명확한 기준을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이로써 책임있는 기업들이 더 빠르고, 저렴하고, 투명한 글로벌 결제를 제공할 혁신 기회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또 "SEC의 소송으로 XRP 보유자들이 수십 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면서 "규제기관의 임무는 질서정연한 시장을 유지하는 것이나 SEC는 과잉 조치로 시장에 혼란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답변서 뿐만 오른것은 아닙니다.

 

바로 공매도 GME 게임스톱 사태와 마찬가지로, 개미들의 바이앤홀드(BUY&Hold)운동이 전개된것이죠.

 

 

Buy&Huld , 최근에 정말 핫한 레딧 및 월스트리벳 커뮤니티에서 리플의 바이 앤 홀드 운동이 일어나면서 개미들의 제2의 게임스탑을 노리고 급격하게 매수세가 이어진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리플의 전망은 사실 굉장히 예측 불가능합니다. 일단 소송의 리스크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전례가 없던 소송이기에 소송기간이 매우 길것으로 예측하고 있죠..

 

사실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진입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자리이며, 영역이기 때문이죠. 

앞으로 이 리플에 대한 광기가 얼마나 지속되냐가 관건일텐데, 제 생각에는 지폐를 넘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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