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관련 포스팅만 하던 철이입니다.
이제는 가끔 일상글도 올려보려고 해요. 사실 매일 영화보는게 쉽지도 않고, 다른일 할때도 많이 있어서요.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굳이 방문자수를 연연하지 않고 제 일상글을 올려보려구요.
도움되는 있는 정보도 있으면 드리고 싶고요.
어제는 광교 알단테에 다녀왔습니다.
파스타가 최근에 너무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광교 근처 맛집을 알아보다, 알단테를 방문했어요
제가 찍은 사진은 오른쪽 사진입니다. 왼쪽은 제가 먹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배불러서 먹어보지 못했네요.
매콤항정살로제, 바질크림 새우관자파스타(왼쪽사진)을 먹고 왔어요.
솔직한 후기는 바질크림 새우관자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는데, 저 매콤항정살로제는 조금 덜어서 먹었는데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로제보다는 크림맛이 더 강하고, 거기다 항정살로 인해 기름이 들어가서 느끼해서 못먹겠더 군요 ㅠㅠ
제가 바질크림새우관자파스타는 맛있었어요. 비쥬얼도 훌륭하고, 사실 조금 먹다 찍은거라 잘 못나왔는데 처음 나왔을때 비주얼 보고 되게 감탄했어요.
아참 그리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하거든요. 해시태그하면 에이드는 공짜로 주니, 혹시 방문하실거면 혜택 알아가세요 ~
광교 알단테 주소
나름 배부르게 먹고 나서, 이제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귀여운 고양이 가족들을 발견했어요.
근데 많이 배고파 보여서, 근처 편의점에서 참치하나를 줬더니 엄청 허겁지겁 먹더군요.
엄마 고양이 1마리, 새끼 고양이 4마리 총 5마리 고양이 더 라구요. 아빠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다는..
보통 고양이들은 사람을 경계할텐데, 이 고양이들은 되게 사람의 손길도 좋아 하더라구요.
너무 귀엽죠?, 한 한달도 안된것 같은데 목마른거 같아서 뚜껑에 물도 담아서 줬어요.
잘먹어서 기쁘더라구요.
길고양이들이 싫다고 쥐약을 넣어서 먹을걸 주는 사람도 있던데, 물론 길고양이로 인해 생기는 피해가 있는것도 있지만
생명을 죽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놈이 엄마 고양이 인데, 신기하게 조금 먹고 새끼들이 다먹고 나서 남은것들을 먹다라고요..
고양이들도 모성애가 많더군요.
이거까지 주려고 했는데, 애들이 배부른것 같아, 그냥 왔습니다.
사실 맘같아서는 한마리 납치해서 키우고 싶은데, 다른 가족들이 싫어해서 아쉽더군요
맛있는 밥도 먹고, 귀여운 길고양이 가족들도 보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는 영화관련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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