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슈즈 후기 및 쿠키영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서 훌륭한 애니메이션이 한작품이 탄생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합니다.

상영관이 부족해서 너무 너무 아쉬운 작품이에요.

아이들과 혹은 커플끼리 보기에 충분히 재밌고, 해외 유명 감독 애니메이션에 절대 뒤쳐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레드슈즈 

Red Shoes , 2019

영화 레드슈즈

줄거리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동화의 섬.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 왕국의 공주는 
 우연히 마법구두를 신고 이전과 완벽하게 다른 ‘레드슈즈’로 거듭난다. 
 한편, 초록색 난쟁이가 된 일곱 왕자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집에 머물게 된 '레드슈즈’가 
 저주를 풀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해 그녀를 돕기 시작하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왕비 ‘레지나’는 
 마법구두를 신고 성을 빠져나간 ‘레드슈즈’를 쫓기 시작하는데… 
  
 위기에 빠진 동화의 섬, 
 레드슈즈, 그리고 일곱 왕자들의 운명은?

 

영화 레드슈즈

 

"레드슈즈 초반 줄거리"

영화 레드슈즈

동화나라에는 최고의 영웅들이 있습니다. 꽃세븐이라 불리는 자들이죠.

어느날 그들은 어김없이 용에게 인질로 잡힌 공주를 구해줍니다. 하지만 그 공주는 마녀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화 레드슈즈

마녀라 생각한 이들은 바로 공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녀가 아니라 바로 요정공주였던 공주는 그들에게 교훈을 준다며 저주를 내렸습니다. 쳐다보는 사람이 있으면 난쟁이로 변하는 저주였죠.

저주가 풀리려면 누군가의 키스를 받아야 했습니다. 실망을 가득 안고 꽃세븐의 성으로 돌아왔지만 그들의 성은 난장판이 되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안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자 습격할 준비를 합니다.

 

영화 레드슈즈

 

하지만 이들의 발견한 것은 빵을 훔쳐먹고 있는 여인, 바로 주인공 스노우 화이트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꽃세븐의 난쟁이들은 바로 반해버리죠.

그러나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영화 레드슈즈

그건 바로 마법에 걸린 '레드슈즈' 때문이죠. '레드슈즈'를 신으면 스노우 공주는 원래 모습이 아닌 아주 늘씬한 미녀로 변했던 것입니다. 스노우 공주는 아버지를 찾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세븐에게 부탁을 하죠.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꽃세븐들은 아름다운 여인인 그녀가 자신들의 저주를 풀어줄수 있다고 생각하죠.

그렇게 도움이 필요한 스노우공주와 꽃세븐들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그들의 여행은 어떻게 될까요?? 

뒷내용은 영화관을 통해 확인하세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화라고?"

영화 레드슈즈

 

처음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았을때 정말 디즈니 혹은 픽사에서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같지 않게 CG 퀼리티가 흠잡을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후 조금 더 이 영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니 디즈니 수석 애니메이션 디렉터 김상진씨가 <레드슈즈>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다고 합니다.

김상진씨는 모아나, 주토피아, 빅 히어로 등 유명한 작품에 참여하신 분이죠.

 

또 각본 감독 또한 '홍성호'감독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한국감독과 한국 제작진들이 참여해서 영화를 보고 있으면 한국적인 농담과 한국스러운 코드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한국관객들은 더 쉽고 더 깊게 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장을 노린 캐스팅"

 

영화 레드슈즈는 총 220억의 제작비가 들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닌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화의 주인공 스노우 역에는 배우 클레이모레츠가 맡았고, 미 비포 유로 유명한 샘 클라플린이 꽃세븐의 멀린 역을 맡았습니다. 두 배우 모두 레드슈즈의 각본에 매력을 느껴 맡았다고 합니다. 특히 클레이 모레츠는 전형적인 공주와 왕자의 역할에서 벗어난 레드슈즈를 긍정적인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레드슈즈 후기"

영화 레드슈즈

 

영화 레드슈즈는 교훈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재미까지 빼놓지 않고 잘 어우려진 영화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백설공주>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메세지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다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동일선상에 놓고 본다고해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물론 한국영화라 조금 더 후한점수를 준 편도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정말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아쉬운건, 상영관이 적다는 것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관이 점점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서도 말이죠.

제 포스팅을 읽는 영화 팬들 혹은 애니메이션 팬들은 이 영화 아이들과 혹은 연인들끼리 보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쿠키영상 엔딩크레딧 이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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