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아저씨 후기 및 전격해부(줄거리/명대사/원빈)

by mickeycheol 2019. 7. 3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은 OCN에서 방영하는 아저씨를 봤습니다. 사실 한국영화 명작을 꼽자면 손가락안에 드는 작품이기도 하고,

벌써 세번이상은 본 작품입니다. 2010년도에 개봉했지만, 액션부터 연출까지 흠 잡을데 없고요.

원빈의 눈빛연기란.. 배우 원빈을 얼굴의 톱급이 아니라 연기력도 톱급이란걸 알게 한 작품이죠.

그럼 영화 아저씨 전격해부 시작하겠습니다.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 2010

영화 아저씨

줄거리

 

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영화 아저씨

 

"영화 초반 줄거리"

 

영화 아저씨

 

왼쪽은 머리를 이렇게 해도 잘생김을 숨기지 못하는 이 남자는 전직 특수요원이지만 사고로 아내와 아이를 잃고 현재는

전당포를 열고 있는 주인공 차태식입니다.

그리고 그 이웃에는 마약중독자와 함께 사는 아이 소미는 외로운 태식에게 다가가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러던 중 한 사건이 터집니다.

소미의 엄마는 마약상의 마약을 빼돌려 태식의 전당포에 숨깁니다. 하지만 당연히 금방 발각되면서 부하를 통해 소미와 소미엄마를 납치합니디. 그리고 소미모녀를 구하기 위해 마약상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하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리고 소미를 구하기 위해 경찰한테 탈출합니다.

 

과연 태식은 소미를 구할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가 영화 초반의 줄거리입니다. 뒷내용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죠.

 

 

"배우들의 완벽한 하모니"

영화 아저씨

영화 아저씨는 주연부터 조연 그리고 엑스트라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던 영화입니다.

왼쪽의 만석역을 맡은 김희원 배우는 정말 얄미운 마약상을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이거 방탄유리야 개XX야" 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키가 180cm 된다는 사실 조금 더 놀랐습니다. 2019년 현재까지도 많은 작품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영화 아저씨

수 많은 여성관람객들을 심쿵하게 만든 이 장면은 큰 화제가 되었죠.

사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전 영화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없던 배우 중 한명입니다.

오히려 아저씨 전작 영화 '마더'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지만, 다만 오히려 얼굴로 인해 연기력이 가려진 경우 였죠.

하지만 영화 '아저씨'에서 그의 연기력은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절제된 감정연기, 그리고 눈빛, 목소리, 톤, 분위기까지 모두 그는 특수부대 요원 차태식이였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액션배우의 면모도 보여주면서 다음 작품을 관객들에게 크게 기대하게 만들었겄만,

영화 아저씨 이후로 2019년 현재까지도 작품이 없습니다. 

다음 작품은 언제쯤 찍으실건가요..

 

"아저씨 명대사 모음"

 

영화 아저씨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놈은 오늘만 보고 사는놈 한테 죽는다. 난 오늘만 산다"

 

"충치가 몇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도 받아. 금이빨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영화 아저씨

"야이 개XX야, 이거 방탄유리야 개XX야 이거 방탄이라고 븅X아"

 

"아직 한발 남았다."

 

 

"영화 아저씨 후기"

영화 아저씨는 2010년 8월에 개봉하여 현재까지 약 9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학생때 보았던 아저씨를 현재 20대 후반 이르러서 또 보았네요.

당시 나이가 어려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를 보지 못하고, 컴퓨터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원빈이란 배우에게 빠져버렸죠. 김새론이란 배우도 저렇게 어렸던 아역배우였는데, 벌써 성인 되었습니다.

 

배우 김새론

 

오늘 우연히 OCN에서 본 영화 아저씨는 정말 명작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였습니다.

왜 명작들은 다시봐도 재밌는걸까요?

한국 영화의 명작 타짜, 올드보이 그리고 아저씨 등 몇몇 영화는 다시봐도 재밌는 묘한 마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옛날에는 영화 '레옹'을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다시 보니 확실히 영화 '레옹'을 오마쥬한 영화 같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작품이라면 오마쥬를 하였어도,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영화 아저씨 평점 ★ 5.0/5.0  만점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아저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버튼 ♥ 눌러주세요 

 

 

 

 

반응형

돈 되는 정보 읽어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