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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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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후기 및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유가 좋아했다고 한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관람했습니다. 이 드라마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된 영국 드라마죠. 시즌1은 총 8화까지 제작되었으며, 현재 시즌2까지 제작 된 드라마입니다.

2018년에 제작되고 공개되었지만, 현재 더 화제가 되고 있죠? 역시 '아이유'파워는 대단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빌어먹을 세상 따위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빌어먹을 세상 따위

줄거리

진짜 아버지를 찾아 길을 떠나는 소녀와 소녀를 따라나서는 사이코패스 소년의 이야기

 


"간략 줄거리"

빌어먹을 세상 따위

본인이 직접 '사이코패스'라 믿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제임스', 이 소년은 어렸을때 아버지의 튀김기에 손을 넣어보기도하고, 곤충 또는 동물을 죽이면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소년이 방황하는 이유는 엄마의 자살이 영향을 끼친 듯 싶은데요. 아무렴 소년은 고등학생이 되자 실제 사람을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런 그에게 한 전학온 소녀가 눈에 밟히죠. 소녀의 이름은 '알리샤'로 이 소녀도 만만찮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소녀입니다. 아버지는 떠났고, 새 아버지는 맘에 안들고 반항끼 가득한 이 소녀는 '제임스'에게 뜬금 없이 시비를 걸며 인연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제임스'는 이 소녀를 죽이기 위한 계획으로 사랑에 빠진척(?)이라는 어이없는 계획을 실행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싸이코패스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말이죠.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요? 제임스의 계획은 실행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하시죠.

 

"블랙코미디" 

빌어먹을 세상 따위

이 드라마는 사실 '블랙코미디' 장르로, 사회에 대한 문제를 꼬집는 드라마 입니다. 반항아 '앨리사'와 자칭 사이코페스 '제임스' 이 둘의 공통점은 불우한 가정환경이죠. 어릴적 엄마의 자살을 목격한 제임스와 새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앨리사가 사실 정상적으로 자라기를 바란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이 둘은 그래서 가슴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가진 '반항아'들이 저절로 생겨난것이 아니라는거죠. 이 드라마가 요즘 인기있는 이유는 아마 이 어둡고 내면의 상처가 있는 주인공들을 배우들이 아주 잘 연기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잘연기했기에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 살아나 많은 팬층을 만들었죠. 그리고 어두운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제임스와 앨리사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이 '빌어먹을 세상'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그들을 응원하게 만들죠. 

 

 

"빌어먹을 세상 따위 후기"

빌어먹을 세상 따위

이 드라마, 아이유의 인터뷰로 보게 된 드라마지만 상당히 매력있는 드라마입니다. 독특한 연출로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독특하게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죠. 분명히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임이 불구하고 말이죠. 또 사실 이 스스로 자칭 싸이코패스라 칭하는 '제임스'의 변화를 보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앨리사'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에는 '앨리사'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키스하는 제임스가 되어있죠. 이 둘의 케미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 훈훈한 미소를 짓게하는건 덤이고 말이죠.

전 이 드라마가 좋았던 이유는 기승전결이 생각보다 매끄럽게 이어졌다는 겁니다. 어떻게 내용을 전개시키나 드라마 초반에는 걱정했지만,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에는 실제로 저 두 주인공들이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주니까 말이죠. 

 

킹덤2 등 많은 대작들이 나오고 있고 현재 개봉하는 영화가 많이 없는 가운데 이 드라마는 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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