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직방! Opendoor, 오픈도어(open) 주가 및 전망 분석

안녕하세요. 미키철입니다.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기업은 바로 오픈도어(open)이라는 기업입니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 Class A

 

오픈도어는 이해하게 쉽게 설명드리면, 미국판 직방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바로 부동산 플랫폼회사 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직방'과는 다소 다른점이 있습니다.

직방처럼 매물중계를 하는것이 아니라, 부동산을 매도하고 싶은 사람은 오픈도어 매도를 하고, 매수하고 싶은 사람은 오픈도어에서 사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거래하게 되면 매도자 입장에서는 집을 사기 위한 사람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미국과 같이 땅덩어리가 큰 나라에서는 더욱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수자들은 미국처럼 거대한 나라에서는 집을 보러다니는 것도 엄청난 일인데, 온라인 플랫폼 '오픈도어'로 전국의 매물을 볼 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1. 오픈도어(OPEN)가 굉장히 매력적인 이유들.

 

첫번째. 소프트뱅크의 과감한 투자.

 

위 기사는 2018년에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오픈도어'에 투자했다고 알려주는 기사입니다. 확실히 그의 안목을 볼 수 있죠. 오픈도어는 이러한 풍부한 자본금을 바탕으로, 단순한 부동산 중계역할이 아니라, 직접 집을 사고 파는것을 방법을 하여 더 혁신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혁신성

 

오픈도어는 미국시장에서 현재 89%가 오프라인으로 거래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문제점 및 소비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오프라인 중계소는 많은 관여자들이 끼어 있어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무려 주택가격의 12%가 수수료로 드는 점, 땅덩어리가 커 시간 낭비가 엄청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그러한 절차를 대폭적으로 줄이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껴, 사람을 많이 없앤 만큼 불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인 매매가 가능합니다.

오픈도어는 전통적인 부동산 업체 비용보다 훨씬 싼 평균적인 6%비용을 자랑합니다.

부동산 처럼 큰 거액의 거래에서는 1% 차이도 엄청나게 크죠

 

이뿐만 아니라 주택가치 측정을 위하여 AI 기술을 도입하여 가치평가 전문가 등이 매수 예정인 매물의 가치를 평가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가격을 매도자에게 제시해줍니다. 이러한 빠르고 쉽게 집을 팔수 있게 하는 프로세스는 소비자들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서비스죠. 또 집을 구매할 때도 담보대출과 보험까지 제출하면서 일석 이조의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직원은 약 1000명에 달하고 연 매출도 벌써 2억달러에 있습니다.

 

셋째. 거대한시장

 

미국 부동산은 어마어마한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땅덩어리가 큰 만큼 우리나라와 보다 훨씬 더 큰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1조 6천억 달러가 달하는 거래가 매년 이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오픈도어가 차지한 비중은 단 2%입니다. 

2%라는 낮은 수치는, 사실 앞으로의 성장율이 어마어마 할 수 있다는 말도 되죠.

 

 

총평.

오픈도어는 현재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주식임은 확실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는 비대면 및 재택근무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연준에서는 오랜기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고,

7500만명의 밀레니얼 세대가 새로운 주택시장에 들어서는 점 등이 장점과 잠재력으로 남아있죠.

 

반면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경쟁 그룹 질로우 등 새로운 부동산 거래플랫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으며,

혹여나 금리가 오를 경우,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을 위험성이 있고

아직 까지는 오프라인 부동산 중계시장이 훨씬 더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픈도어의 목표는 아마도 손가락 몇번으로 단순히 집을 사고 팔 수 있게하는 플랫폼을 만드는걸 원하는데 아직 갈길을 멀어보입니다,

 

저는 오픈도의 성장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보아 앞으로 조정이 올시 장기적으로 매수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