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키철입니다.
어느새 6월에도 끝자락이 다가오고, 곧 7월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7월의 풍성한 개봉작들은 아래 ↓ 포스팅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8월에는 어떤 개봉작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주관적인 제 순위로
Top 5를 뽑았습니다.
5. 틴 스피릿
Teen Spirit , 2018
줄거리
망설이면 늦어
지금 바로 여기가 너의 무대!
노래에 대한 열정 가득한 17세 시골 소녀 ‘바이올렛’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틴 스피릿’에서
팝스타로 다시 태어난다!
감독: 맥스 밍겔라
영화 틴 스피릿은 바로 '라라랜드'제작진들이 만든 작품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주인공은 <말레피센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앨르 패닝이
맡았고, 영화의 사실감을 높여주기 위해 직접 노래와 화려한 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17세 소녀의 꿈을 담으며 성장하는 스토리, 영화 <틴 스피릿> 8월 중에 여러분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4. 커런트 워
The Current War , 2018
줄거리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쇼맨십으로 만들어진다.
1,093개의 특허, 노력의 아이콘, 타고난 천재 발명가
당신이 알던 에디슨은 더 이상 없다.
천재적 사업가이자 괴짜 승부사!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그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감독 : 알폰소 고메즈 레존
장르 : 드라마
미친 캐스팅으로 영화 커런트 워는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아 천재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역을 맡았고
영화 <마이클 홈>의 '마이클 섀넌'이 조지 웨스팅 하우스 역을, 영화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가 사무엘 인설역,
영화 <매드맥스>,<엑스맨: 다크피닉스>의 니콜라스 홀트가 니콜라 테슬라 역을 맡는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는 마블 영화로 인해 더욱더 한국 팬들이 많은 걸로 유명하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하는 실존인물 에디슨은 어떠할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다만 개봉이 계속 연기되는 작품이라, 올 8월에도 연기 안 하고 개봉할지 걱정됩니다.)
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 2019
줄거리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장르: 드라마, 코미디
영화 팬들에게는 너무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새로운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캐스팅으로 말이죠.(캐스팅 실화냐..?)
왼쪽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알 파치노
다코타 패닝 그리고 마고로비까지
할리우드 초특급 스타들이 캐스팅 됐네요.
더군다나 감독으로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인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 2019
줄거리
절대적 라이벌이었던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사상 최강, 최악의 적에 맞서기 위해 팀을 결성하면서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화끈한 드라이브 액션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2001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벌써 8편의 작품이 나온 시리즈 중에 하나죠.
이번에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에서 2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번엔 어떠한 액션과 화려한 차들을 선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1. 봉오동 전투
戰鬪 , 2018
줄거리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 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 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 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1분 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감독: 원진연
또 하나의 대작 한국영화가 탄생할 것인가?
흥행 보증수표 유해진, 충무로의 뜨거운 감자 류준열, 그리고 씬스틸러 조우진까지
이들이 그리는 독립군은 어떠한 모습이며, 또 과거 실제로 있었던 봉오동전투를 어떻게 그렸을지 기대됩니다.
원진연 감독 또한 작품이 20개가 넘을 정도로 베테랑 감독이며, 영화 <세븐데이즈>, <구타유발자> 등을 제작한 감독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전투 '봉오동 전투'를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까요?
8월에도 극장가는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아직 공개된 8월 개봉 영화가 더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이만 2019년 8월 개봉영화 TOP 5 (순전한 제 주관적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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