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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포영화 암전 후기

by mickeycheol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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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풍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광복절입니다. 어제는 광복절 특선영화 다섯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영화 암전을 개봉날 보고와서, 과연 암전이 어떤 영화인지 공포영화로써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러분께 후기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영화 암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암전

줄거리

 

“너도 보고 싶지? 그 영화!”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은
 어느 날 후배로부터 지나친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는다.
 실체를 추적하던 중 만난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은
 "그 영화는 잊어, 죽음보다 끔찍한 인생 살기 싫으면"이라고 경고하지만
 ‘미정’은 그의 경고를 무시한 채 더욱 더 그 영화에 집착한다. 
 이후, 이유를 알 수 없이 벌어지는 기괴하고 끔찍한 일들.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는 바로 등 뒤에 있다

 

영화 암전

 

"영화 초반 줄거리"

 

영화 암전

몇년 째 공포영화의 소재거리를 찾아 헤메는 감독 지망생 '미정'(서예지)은 어느날 한 흥미로운 소재를 듣게 됩니다.

그 소재에 대한 내용은, 한 영화과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공포영화를 찍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가 너무나 무서웠던 나머지 영화를 본 관객들 중에는 심장마비로 죽고, 기절하는 관객들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암전

머릿속에서 그 소재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던 미정은 결국 방학기간의 그학교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방학기간에 영화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은 전무, 결국 미정은 10년 전에 출품했던 영화제 관계자를 인맥을 이용하여 찾아간 미정은 공개를 꺼리는 영화관계자에게 영화의 일부가 담긴 클립영상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암전

하지만 짧은 영상만으로 영화에 대해 알아볼 수 없었던 미정은 최후의 수단으로 공포물 매니아 카페에 영상에 진실을 수소문합니다. 며칠 후, 글 지우라는 한 전화 한통을 받게 됩니다. 바로 영화 '암전'의 감독 김재현(진선규)의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김재현을 만나게 됩니다. 커피숍에서 만난 김재현은 폐인과도 같은 몰골이 였습니다. 그리고 미정에게 경고를 합니다. 글을 지우고 교회라도 다니라고 말이죠. 자리를 떠난 김재현은 미정은 미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소재에 대한 욕심을 떨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의 집에서 낡은 비디오 테입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 암전

우여곡절 끝에 영화 암전 비디오를 얻게 된 미정은 바로 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이상한일 생기고 진실에 다가갑니다.

과연 그 비디오에는 어떠한 내용이 있었고, 미정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뒷내용은 영화관을 통해 확인하세요!

"영화 암전은 흥행할 수 있을까"

 

영화 암전

영화 암전은 86분이라는 다소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포영화의 러닝타임은 대부분 짧기 때문에 딱히, 큰 단점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영화의 제작비는 35억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 제작비에 대해 듣고 35억원이나 들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장르로 큰 흥행을 한 영화 곤지암의 제작비가 40억원인걸 생각하면 이영화의 손익분기점도 35만명 정도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암전의 손익분기점을 넘을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부정적입니다. 영화를 본 결과, 이 영화가 영화 '곤지암' 처럼 뛰어난 몰입도가 있던 것도 아니였는데다가 6일뒤 개봉하는 같은 장르 변신이 훨씬 더 존재감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죠.

 

 

"암전 후기"

 

영화 암전

 

영화 암전은 10대를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를 기록, 5점 만점인 평점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기에 이 영화가 나름 호불호가 완벽히 갈린 공포영화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잘 공략했구나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개봉하고 난 영화 암전은 특별함이란 없었습니다. 영화의 기승전결, 귀신이 나타나는 연출 등 스토리 라인까지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이런 공포영화에서 요 근래 가장 큰 흥행을 일으킨 '곤지암'이 훨씬 낫구나, '곤지암'이잘만들긴 했다, 영화를 보는 도중 이런 생각만 들었을 뿐이니까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미정역을 맡은 서예지씨는 1인 2역을 맡았는데 , 진짜 너무 연기를 잘해서 정말 1인 2역을 연기하는건가? 싶더라고요. 박수!!

극장에서 보라고 특별히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2.0/5.0 이였습니다.

 

여기까지 영화 암전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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