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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후기(톰하디,샤를리즈 테론,후속편)

by mickeycheol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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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도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액션과 그리고 차를 좋아하시는 영화팬분들이라면 정말 인상 깊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재밌게 본 영화구요.

 

OCN에서도 종종 방영하니 여러분께 한번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Mad Max: Fury Road , 2015

 

영화 매드맥스

줄거리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영화 매드맥스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의 역사"

 

본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도로를 소개하기전에 그 매드맥스 시리즈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도로가 1편이 아니라, 지금으로 부터 훨씬 오래전 1979년 매드맥스 1편이 나왔습니다.

당시 멜 깁슨이라는 미국 출신도 아닌 호주출신의 배우로써 미국에서 오랫동안 톱스타로 군림했는데 명성에 큰 일조를 한건 바로 매드맥스 시리즈 였습니다.

 

영화 매드맥스2

사실 매드맥스의 성공은 '멜깁슨'이라는 배우의 힘이라기 보다는 천재적인 감독 바로 '조지 밀러'의 연출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드맥스 시리즈 1편은 약 40만 달러였습니다. 당시 영화제작비와 비교해봐도 저예산 영화로 불리는 영화였죠.

하지만 그 저예산 영화는 전세계 약 1억달러의 큰 흥행 수입을 올렸습니다.

40만에서 1억달러라니, 도대체 몇배의 수익을 올린걸까요?

이 흥행 수익은 당시 최소 제작비 대비 최대 수익을 올린 영화 였습니다.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

1편의 흥행으로 대규모 예산을 투자 받은 조지밀러는 2년뒤 1981년 매드맥스2: 로드 워리어가 나오게 됩니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이고, 1편에 비해 커진 액션 스케일과 내용이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게 했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당시 생소했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인류 멸망 한 뒤의 세계관을 모토로 한 작품)을 대중들에 널리 알리고, 포스트 장르의 대명사 격 영화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 후 1,2편의 흥행으로 더 욱더 커진 예산으로 3편으로 돌아왔지만 당시 단짝을 사고로 잃은 조지밀러가 액션신만 연출을 하게 되고 나머지는 공동 감독인 조지 오길비가 감독하게 되면서 시리즈 중 가장 떨어지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매드맥스 시리즈는 세상에 사라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매드맥스 시리즈가 돌아온 다는 소식은 영화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었습니다.

더군다나 1편,2편을 감독했던 `조지 밀러`가 30년을 흐른뒤에도 '매드맥스'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다는 사실이 영화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넣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우려도 섞여있었습니다. 당시 '매드맥스' 시리지를 찍을 때보다 영화기술은 너무나 많이 발전했으며

매드맥스 시리즈 이후에도 이렇다 할 액션영화는 찍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매드맥스: 분노의도로가 개봉하게 되자, 관객들과 평단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 매드맥스: 분노의도로는 시리즈가 나온지 30년 뒤에도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었을 까요?

 

 

첫번째- CG없이 해결한 액션들

 

영화 매드맥스

 

사실 요즘 영화 기술의 발달에 따라 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액션과 장면들을 CG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드맥스: 분노의도로는 감독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액션신과 추격신을 실제로 CG없이 촬영하였고, 영화속 효과들의 90%이상이 CG없이 촬영한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 시선을 끄는 차의 외형들

 

영화 매드맥스

위 사진속의 차량외에도, 매드맥스 속 등장하는 수많은 차들을 모두 아날로그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영화 매드맥스

왼쪽 부터 워보이들의 '포드앨비스', 임모탈이 탄 차는 '캐딜락 쿠페 드빌 슈퍼 인피니티 데저트 워 에디션 하이'

 

영화 매드매스

주인공 '톰하디'를 매달아 놓고 달리는 '쉐보레 마스터 쿠페 블러드 팩' 그리고 오른쪽의 '크라이슬러 밸리언트 차저  캐터필러 커스텀 MK2' 까지 자동차 매니아들의 눈을 휘둥그레할 차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세번째 - 톰하디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

 

영화 매드맥스

 

 

이 영화를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톰하디 그리고 할리우드 걸크러쉬 배우 샤를리즈 테론입니다.

두 배우 모두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낯익은 배우죠.

우선 톰하디는 '베놈', '덩케르크', '레전드' , '인셉션' 등 수 많은 할리우드의 대작들에 출현한 배우입니다.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 그리고 남자다운 외모까지 여심을 훔치기에 완벽한 남자입니다.

거기에다 연기까지 완벽하니, 할리우드의 톱스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배우입니다.

 

톰하디는 매드맥스 하면 떠오른 배우, '멜깁슨'의 그림자를 지워버리고 완벽히 새로운 매드맥스 시리즈의 주인공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매드맥스에서 완벽한 매력을 보여준 '샤를리즈 테론'

 

영화 롱샷

위 사진은 곧 개봉하는 영화 롱샷의 주연, 샤를리즈 테론의 사진입니다.

매드맥스의 샤를레즈 테론과는 영 딴판이죠?

그만큼 샤를리즈 테론은 다양한 배역이 소화가능한 배우입니다.

매드맥스는 터프하고, 그리고 강인한 액션씬을 소화하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죠.

퓨리오사의 역을 위해 삭발까지 했다고하니, 연기를 향한 그녀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 두 배우의 매력을 마음껏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매드맥스 후기

 

저는 이 영화를 벌써 세번째 관람을 했습니다. 한번은 영화관에서 그리고 두번은 TV로 관람했었네요.

영화관에서 볼때 만큼의 화려함과 재미는 없었지만, TV로 봐도 감탄하면서 봤네요.

70살이 넘은 감독이지만, 어떻게 이런 연출력과 이런 영화를 찍을수 있었을까요.

후속편을 너무나 기다리지만, 사실 매드맥스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감독이 제작사와 소송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박스오피스로도 큰 수익을 올렸는데,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 시리즈를 이어서 맡아줬으면 하는데요.

 

저는 안보신분이 있으면 이영화는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이요.

액션뿐만 아니라, 영화속 교훈도 많이 담겨있으니까 말이죠.

 

제 평점은 5.0/5.0 만점입니다.

영화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고 첫 만점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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