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아이드 잭 : 추석 대목을 노린 왕의 귀환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추석 대목을 노리는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 입니다.

 

타짜: 원아이드잭 

Tazza: One Eyed Jack , 2019

 

타짜: 원 아이드 잭

 

줄거리

전설적인 타짜인 ‘짝귀’의 아들 ‘도일출’은 
 한쪽 눈을 실명한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를 만나면서 
 진정한 고수들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애꾸’로부터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특별한 ‘꾼’들. 
  
 이들의 인생을 건 베팅이 시작된다!

 

타짜 원아이드잭

 

"전설의 귀환"

타짜시리즈 3편

타짜: 원아이드잭이 추석 대목을 맞아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짜 시리즈는 많은 영화팬들에게 사랑받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사실 타짜, 2006 The War Of Flower 1편은 영화팬분들에게 전설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저도 한국 영화 명작 TOP3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 배우, 연기 그리고 연출까지 모든것이 완벽히 어울렸고 결말까지 완벽했던 영화이니까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쫄리면 뒤지시던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등등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대사들을 뽑아냈고, 많은 명장면을 뽑아낸 영화죠.

 

영화 타짜

그래서 그 뒤 나온 타짜2에는 조금 더 많이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타짜1의 무게감을 타짜2에서는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대길(TOP)은 고니(조승우)를 이길 수 없었죠. 무게감과 연기력 모두에서요.

그래서 이렇게 타짜2로 타짜시리즈가 막을 내리나 싶었는데

5년이 지나 타짜3: 원아이드 잭이 저희에게 찾아왔습니다.

 

류승범이라는 배우와 함께요.

과연 타짜1의 명성을 이어갈수 있을까요?

 

"배우들 참 괜찮네"

타짜2 대길의 역을 맡은 빅뱅의 TOP은 솔직히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타짜1의 명성에 비하면요.

하지만 이번에 타짜3의 류승범과 박정민 모두 타짜3의 무게감을 올려주기에는 아주 흡족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박정민배우

 

박정민

 

이름: 박정민

나이: 1987년생

학력: 고려대

데뷔: '파수꾼, 2011년'

 

박정민 배우는 2011년 파수꾼으로 데뷔 후 착실히 경력을 쌓아오고 있는 배우입니다.

데뷔 이후 출연작품만 20여가지가 넘긴 배우 중 한명이고, 연기력 또한 영화 '사바하'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고니(조승우)에 비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가 봐온 박정민 배우라면 충분히 역을 잘 소화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배우는 류승범입니다.

 

류승범

 

이름: 류승범

나이: 1980년생

데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2000년'

 

류승범씨는 사실 영화계에서 뭐 '양아치' 그 자체 였습니다.

충무로에서 양아치 연기의 1인자로 뽑혔었죠.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류승범 배우에게도 무게감이 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베를린'에서 주연 동명수역을 맡으면서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작품활동에서 뜸하다, 타짜: 원아이드 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사진과 영상으로 본 류승범 배우는 더 멋잇어졌고, 더 세련되서 왔습니다.

단순히 양아치 연기의 '류승범'이 아닌 타짜의 '애꾸'를 어떻게 연기 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높은 기대치를 충족 시킬 수 있을까?

사실 이 영화의 관객들은 타짜 1의 잔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개봉 두달전부터 실시간 검색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죠.

네이버 검색 순위만 봐도 아직 개봉이 두달도 넘게 남은 시점에서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타짜1의 관객수 약 550만명, 타짜2의 관객수 약 400만명 청소년 관람불가의 등급에도 불구하고 두 영화는 모두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타짜1으로 인해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해야 이 영화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석이 이 영화로 인해 기다려지네요!

 

마지막으로 예고편 올려드리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