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후기 및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2020. 2. 7. 총 12부작으로 방영 된 인공지능 드라마 '나 홀로 그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인공지능 Ai로맨스라는 신선한 소재로 만든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상영하고 있고 현재 해외에서 아주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동에서 말이죠. 급격히 늘어나는 윤현민SNS 팔로워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드라마이길래, '나 홀로 그대'가 인기가 치솟고 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나 홀로 그대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나 홀로 그대
줄거리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를 휘어잡는 SF로맨스"
이제 드라마도 '인공지능' 시대입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이 드라마는 어쩌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바로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죠. 사실 이런 류 드라마는 영화 Her을 생각나게도 합니다. 하지만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홀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여자 주인공 소연은 인공지능 홀로와 난도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신선한 로맨스가 큰 스토리입니다. 현대인의 특징 답게 도도하고 차가워 보이는 소연은 그 내면에는 상처받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으며 혼자 아파하는 캐릭터죠. 그리고 그러한 소연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속속들이 알아주면서 마음을 치유해주는 홀로에게 큰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소연과 점점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홀로' 그리고 그 사이에 새로운 '홀로'와 똑같이 생긴 개발자 '난도'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흥미를 더 해갑니다. 뭐 이러한 삼각관계는 로맨스 물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클리셰이기도 하죠.
이러한 신선한소재와 언제나 통하는 삼각관계 클리셰가 만나 시청자들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죠.
"윤현민X고성희의 매력에 빠지다"
'윤현민' 배우는 사실 2013년 '무정도시'에서 알게된 배우입니다. '순정에 반하다', '무정도시', '터널' 등 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던 윤현민 배우는 이번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를 통해 또 한번 커리어를 도약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해외팬층에 확보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할것으로 보이구요. 1인 2역이라는 쉽지 않은 역할을 윤현민 배우가 달콤하게 그리고 매력적으로 해냈습니다. 우선 인공지능 '홀로' 역은 아주 차분하게 톤과 기계적인 분위기로 AI의 느낌을 한껏 살려주고, 개발자 '난도'를 역할 할땐 다소 차갑고 까질한 색다르게 연기하면서 이 둘을 잘 분리해냈죠. 언제나 소연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AI홀로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난도'의 모습에 여성팬들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이렇게 윤현민 배우가 잘해내는데는 '고성희'배우와 시너지도 굉장히 한 몫을 해냅니다.
'고성희' 배우는 사실 저는 낯선 배우였습니다. 아니, 그녀의 첫 작품을 보는건지도 모르겠군요.
마스크도 매력적이고, 마음 속에 상처를 묵묵히 참아내며 커리어 우먼인 '소연' 세심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또 윤현민과 같이 있는 그림은 보는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대리 설렘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죠.
이 둘의 조합은 신선했던 만큼 더 흥미롭고, 설렜던 것 같습니다.
"나 홀로 그대 후기"
나 홀로 그대는 신선한 소재와 신선한 배우 그리고 빠른 전개로 관객들을 휘어 잡습니다. 처음 1화는 너무 전개가 빨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빠른 전개속에서 AI와 꽁냥되는 여자주인공을 보면서 점점 시청자들은 빠져들게 됩니다.
윤현민 배우와 고성희 배우 말고도, 최여진, 황찬성 등의 배우도 출연하여 활약을 합니다.
작품성이 뛰어나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흥미롭고 신선한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 드라마에 시간을 순식간에 뺏겼어요. 묘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랄까요? 그리고 이러한 홀로그램이 예전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이였다면, 이제는 어쩌면, 조금 더 가까운 미래에 우리에게 실현될 미래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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