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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컨테이젼: 코로나19를 예측한 영화

by mickeycheol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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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테이젼:  코로나19를 예측한 영화

 


안녕하세요. 미키철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코로나19'로가 날이 갈수록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금 이러한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감염영화 '컨테이젼'과 한국 영화 '감기'가 다시보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에 관한 영화이기 때문에 지금 화제가 되는것 일테죠. 영화 '컨테이젼'이 어떤 영화이길래, 사람들이 코로나19를 예측한 영화라고 할까요?

지금부터 영화 '컨테이젼'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컨테이젼

Contagion , 2011

컨테이젼

줄거리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컨테이젼


"생생하게 보여주는 바이러스의 공포

컨테이젼

2011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 '컨테이젼'이 이번 우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다시 한번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재평가를 받은 영화였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컨테이젼'의 간략한 줄거리는 맷데이먼의 아내, 기네스 팰트로가 홍콩 출장 후 귀국하여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발작이 일어나게 됩니다. 병원에 가였지만 그녀는 끝내 사망하게 되죠. 더군더나 그녀가 죽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 또한 잃어버리는 끔찍한 불상사를 겪게 됩니다. 이 비극은 그 가족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였닙니다. 이런 원인 모를 바이러스와 증세가 세계 곳곳에 창궐하기 시작합니다. '홍콩', '런던', '도쿄' 등 세계 대도시에 산발적으로 일어나죠. 이 질병은 감염자가 만졌던 물건을 접촉만 하면 발병하게 되는 아주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기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세계화가 진행된 만큼 이제는 병도 나라를 넘나들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되는거죠.

 

특히 놀라 웠던 장면은 우한 코로나19 사태를 연상시키는 이 영화속 전염병의 '발병원인'이 바로 야생박쥐의 변을 먹은 돼지를 맨손으로 요리하면서 전염병이 인감으로 옮겨왔다는 것이 현재 저희가 겪고 있는 '우한 코로나19'의 발생원인과 아주 비슷하죠. 

 

영화 컨테이젼은 이러한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공포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도 점점 저렇게 되고 있다는거에 더욱 큰 공포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공포에 꼭 등장하는 '가짜뉴스' 하며, 공항과 헬스장 등 사람이 많은 장소는 텅텅 비어버리는 장면, 환자를 치료하다가 감염되는 의사.. 정말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아니 이제 현실이 되버린거죠.

 

"컨테이젼 후기"

 

컨테이젼

저도 이 영화 예전에 봤던 영화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보니까 정말 와닿는게 달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현재 사태와 비교해서보니 더욱 더 몰입감 있게 보았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이 바이러스의 원인이 박쥐로 인한것임을 나올때는 '소름'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정말 이 사태를 예언한 영화인가 싶기도 하고요. 

'정부의 정보통제', '가짜뉴스', '지역의 고립' 등 이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지금 보니 정말 더 현실성에 와닿았습니다. 영화의 전개는 상당히 건조하게 시작됩니다. 확실하게 자극적인 영화 '감기'와는 조금은 방향이 다르죠.

 

이 영화는 전염병으로 인한 인간의 변화와 각종 인간 군상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태에선 더욱 더 말이죠. 뭐 가장 큰 교훈은 '손을 잘 씻자'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고요.

한번 쯤 관람해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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