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키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올 여름에 개봉하는 공포영화 5개를 알아보겠습니다.
5. 파라노말 액티비티 : 드림하우스
The Terrible Two , 2018
줄거리
멋진 새집에서 오붓하게 살던 네 식구의 행복은 두 딸이 지붕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는 순간, 전부 사라진다. 1년 후 두 딸의 기일이 다가오자 집에서는 차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 엄마아빠의 목숨을 노리는 두 딸의 혼령. 자매의 죽음 속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비밀이 드러난다.
감독 : 빌리루이스
상영시간 : 84분
개봉 : 2019. 06. 12. 개봉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정식 시리즈와는 다릅니다.
영문 원제는 : The Terrible Two , 2019 이며 다만 한글 제목이 파라노말 액티비티 : 드림하우스가 되었을뿐, 파라노말 시리즈 처럼 페이크다큐 형식도 아니지만 마치 제목을 엮어 신작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Oh, My God.. 사실 이번에 개봉하는 블랙스완 : 흑화도 저는 정식 블랙스완 시리지 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이것과 비슷한 형식 이더군요.
파라노말 시리즈는 아니지만, 제발 우리에게 원작을 뛰어넘는 공포를 선사해줄 수 있겠니?
조금은 기대해 보면서 다음 작품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상영관 찾는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4. 사탄의 인형
Child`s Play , 2019
줄거리
“같이 놀자, 친구가 되어줄게”
생일 선물로 꼭 갖고 싶었던 인형을 받게 된 ‘앤디’
늘 혼자였던 그에게 ‘처키’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다.
가장 친한 친구 ‘앤디’를 소유하고 싶은 처키는
점차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우리, 이제 놀 시간이야”
감독: 라스 클리브버그
개봉: 2019. 6. 20.
어릴때 이 영화 혹시 기억나십니까?
어릴때 저도, 이 영화 무서워가지고 이불속에서 실눈뜨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왜이리 끈질겼고, 저 영화가 왜이리 무서웠는지 .. 이 영화를 보고 사람인형은 근처에도 안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 작품이 리부트해서, 새로운 사탄의 인형으로 돌아왔네요~!
음.. 사실 예전 인형이 더 무섭게 생긴것 같네요. 리부트 사탄의 인형은 인형이 좀 잘생겼네. 성형해서 돌아왔나..
사실, 예전의 사탄의 인형도 지금 보면 오히려 코믹물에 가깝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리부트 사탄의 인형은 어떤식으로 공포를 줄지 기대 되지만, 감독의 전작들이 공포 전문 감독이긴 한데 흥행성적이 영..
최근에 개봉한 <폴라로이드> 또한 국내에서 혹평을 받고 흥행에 적신호가 켜져있는 상황입니다.
감독의 역량이 이번에는 포텐이 터지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어릴 적에 줬던 그 공포를 , 이번 <사탄의 인형> 리부트에서 꼭 다시한번 줬으면 좋겠습니다.
3. 애나벨 집으로
Annabelle Comes Home , 2019
줄거리
“애나벨이 그 집의 모든 악령을 깨웠다”
퇴마사 워렌 부부는 저주 받은 인형 애나벨을 발견하고
집에 있는 오컬트 뮤지엄 진열장에 격리시킨다.
또 다른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워렌 부부가 떠난 사이,
집에 남아있던 10살 딸 주디와 베이비시터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어기고 마는데…
탈출한 애나벨은 모든 악령들을 깨우고,
잊을 수 없는 공포의 밤을 준비한다.
개봉: 2019. 6월 중
감독: 게리 도버먼
애나벨 3부작의 마지막편, 애나벨 집으로가 곧 개봉합니다.
사실 호러영화 팬들이게는 제일 기대된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애나벨, 애나벨 2 : 인형의 주인으로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어느정도 흥행도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1편에는 약 100만명의 관객수, 2편에는 약 200만명의 관객수, 3편에는 ?
호러장르 영화는 100만명만 넘어도 어느정도 흥행한 작품에 속합니다.
'애나벨'은 영화 <컨저링>에서 첫 등장 한 이후, 시리즈 물로 제작될 만큼 컨저링 세계관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수장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 했으니, 퀼리트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영화 <애나벨>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니, 그 공포감이 더욱 확실하게 다가옵니다.
영화 <컨저링>에서 워렌부부는 애나벨을 그들의 집 '오컬트 뮤지엄'에 봉인합니다.
그러나 어느 공포영화처럼 '만지지 말라'라는 경고에도 불구, 봉인된 애나벨을 깨우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공포영화 팬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애나벨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미드소마
Midsommar , 2019
줄거리
“이런 축제는 처음이야”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감독: 아리에스터
개봉: 2019. 7. 11.
아리에스터 감독은 전작인 <유전>으로 감독의 역량을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한국에서는 17만명이라는 요즘 단위로 1UBD의 관객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로튼토마토 지수 93%, 세계 각종 영화제 40개 부문 수상, 84개의 노미네이트, 유명 해외 평론가들 사이에서 "클래식 호러의 공포를 잘 그려낸 아리에스터 감독의 뛰어난 데뷔작", "새로운 형태의 <엑소시스트>" 등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나름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던 감독이지요.
그리고 2019. 7. 11. 한국에 <미드소마> 작품을 돌아옵니다.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응? 이게 공포영화야..? 청춘 로맨스물물 아니야..? 할 정도로 기존의 공포영화의 스틸컷들과는 다릅니다.
영화 <미드소마>는 한여름에 대낮에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독특한 영화입니다.
배우진들 또한 화려합니다.
마블의 선택한 신예 플로렌스 퓨, 현재 블랙위도우 솔로무비에 출연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시대>에 출연한 잭레이너
<레버넌트>에 윌 폴터
할리우드의 뜨거운 젊은 배우들이 총 출동!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형식이라 더욱 더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1. 그것 두 번째이야기
It Chapter Two , 2019
감독 : 안드레시 무시에티
국내에서 100만명의 관객이 보며, 흥행에 성공한 그것이 올 여름 9월에 챕터2로 돌아옵니다.
사실 세계에서 더욱 더 큰 흥행을 올린 시리즈입니다.
영화 IT(그것)은 총 6억 9745만 7967의 달러의 수익을 올렷으며, 전미 박스오피에서만 3억 2748만 1748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청소년 관란 불가 호러 영화 중 최고의 수익을 올렸죠.
아직까지는 1차예고편 외에는 자세하게 알려진것이 없네요.
사실 영화 그것은 서양에서는 '광대공포증'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대는 우스꽝스러운게 먼저 생각 날지 모르지만, 서양에서는 의외로 '광대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 또한 "얼굴에 페인트를 칠하고 가짜 미소를 그린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 말하며 '광대공포증'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흥행했는지 모르겠네요.
전편의 메가폰을 잡은 안드레시 무시에티가 2편 또한 감독을 맡아서 더욱 더 기대됩니다.
여기까지 2019년 올 여름에 개봉하는 공포영화 TO5 를 알아봤습니다.
올 여름은 6월인 벌써 부터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어느 년도 보다 더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는데요.
앞으로 개봉할 이 호러 영화들이 우리의 등줄기에 식음땀과 소름을 돋게하는 그러한 영화 였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쓰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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