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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평점 및 후기(쿠키영상)

by mickeycheol 201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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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들 보내고 계시나요? 현재 추석 극장가는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1위를 다투고 있고, 배우 차승원의 신작 힘을내요, 미스터리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 작성 기준 1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평점 및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THE BAD GUYS: REIGN OF CHAOS , 2019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줄거리

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나쁜 녀석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

 

감독: 손용호

출연배우: 마동석, 김아중, 김상중, 장기용 등

 

나쁜녀석들: 더 무비

 

"확실히 추석특수를 누릴 수 있는 오락영화"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저는 사실 2014년에 방영한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영화를 보면서 이해하지 못거나 인물들의 관계를 몰라 살짝 걱정 했는데, 이 영화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전혀 상관 없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조금 어둡고 끈끈한 범죄 느와르 성향의 드라마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한 영화 나쁜녀석들은 마동석식 특유의 유머로 극 분위기를 유머스럽게 바꾸면서 확실하게 가족끼리 보기 쉬운 코믹 액션범죄물로 장르를 바꿨습니다.

원작 팬들은 실망했다는 여론이 있지만, 확실히 영리하게 추석 특수에 맞게 장르를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나쁜놈들이 나쁜놈들을 잡는다는 영화의 예고에 맞게, 확실하게 어떠한 생각없이 화끈한 액션과 이들의 사건해결을 속도감있게 보여주며 몰입하게 해줍니다. 영화에 숨겨진 의미, 뭐 복선 이런거를 최대한 줄여서 그냥 오락성 그자체만을 극대화한 영화입니다. 물론 가족들끼리 보기에 이러한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오지요.

 

"마블리의 힘"

나쁜녀석들: 더 무비

 

배우 마동석은 '범죄도시', '성난황소', '악인전'등의 필모그래피를 거치며 특유의 마동석표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관객들은 출연배우에 마동석이 있으면 화끈한 액션과 통쾌한 한방이 있는 영화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 시작합니다. 또 특유의 마블리 유머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말이죠.

물론 이러한 마동석표 액션과 장르가 통하지 않을 때도 있었으나, 이번 나쁜녀석들: 더 무비에서는 관객들에게 마동석표 장르를 한번 더 각인시키는데 성공한것 같습니다. 

 

 

"나쁜녀석들: 더 무비 후기"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영화를 보면서 아쉬운점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이야기, 깊이가 부족하다는 점이죠. 물론 드라마로 방영된 나쁜녀석들에 비해 너무 짧은 2시간이라는 상영시간이 주어졌기에 캐릭터들을 완벽히 보여주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였죠. 하지만 그 각각의 캐릭터들을 팀으로 잘 묶어 케미를 잘살렸습니다.

 

이 영화,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의외로 여론은 아쉽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매니아 팬들이 있는 드라마여서 드라마 배우를 그대로 섭외 하지 못한 아쉬움과 특유의 어두운 범죄 영화 분위기가 아닌 코믹 액션 범죄물로 바뀌어서 아쉽다는 것이였죠. 하지만 확실하게 이 영화는 대중성은 크게 확대 했습니다. 추석들에 가족들과 보기에 적합한 영화로 말이죠.

사실 같은 날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추석날 가족들 모두가 보기에는 꺼려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청소년 관람불가인게 첫번째 이유이고, 노출신, 또 주제를 도박으로 한 것이기에 약점으로 작용하죠.

하지만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통쾌하고 화끈한 액션, 그리고 생각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라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아직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보지 않았지만 이번 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아무래도 나쁜녀석들: 더 무비가 될것같네요.

부모님, 조카, 친척들과 추석극장가에서 보기에 적합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나쁜녀석들: 더 무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쿠키영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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