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크리스마스 후기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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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 2019

줄거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탐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감독:폴페이그

출연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헨리 골딩

안녕하세요. 미키철입니다. 벌써 2019년의 12월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행복하고 누군가에게는 살짝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커플들에게 또는 썸남썸녀를 저격하는 데이트무비가 한편 나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제목 자체가 '라스트 크리스마스'이니 뭐, 크리스마스 무비인건 당연하겠죠? 그럼 지금부터 라스트 크리스마스 후기 및 평점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저격용 로맨틱 코미디"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크리스마스를 저격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사실 이러한 비슷한 클리셰들의 작품들이 연말 크리스마스에 맞춰 커플들을 타겟으로 많이 나오죠. 이야기의 전개나 감정적인 흐름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클리셰들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감독의 연출력의 힘일까요?, 익숙한 클리셰들이지만 어느새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은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하고, 영화를 몰입하게 하는 마술같은 몰입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이 영화는 정말 남녀가 함께 봐야하겠다고 느끼게 하는 작품이였습니다. 혼자보기에는 외로워지는 영화랄까요?,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남녀가 함께보게 하려고 만든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에밀리아 클라크 매력있네"

'에밀리아 클라크' 혹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시지 않나요? 여배우가 매우 친숙하시다면, 왕좌의 게임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맞습니다. 바로 용들의 어머니 '대너리스'가 바로 에밀리아 클라크 입니다. 왕좌의 게임의 엄청난 히트로 출연배우들도 할리우드의 뜨거운 스타들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에밀리아 클라크'는 아주 뜨거운 배우입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스타워즈 스토리', '미 비포 유' 등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 '라스트 크리스마스'에서도 대세 배우 인증하면서 관객들에게 매력을 엄청나게 보여줍니다.

주연인 에밀리아 클라크가 점점 영화내 캐릭터에서 변하는 모습들은 관중들에게 사랑스럽게 느끼게 하죠. 또 직접 부른 OST가 그 매력을 더 해줍니다. 다만 아쉬운건 상대 배우 헨리골딩과의 그림은 생각보다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