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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것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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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너의 모든것 후기 및 평점


원래 제목은 'You'이지만 한국에서는 '너의 모든것' 이라고 번역했죠. 드라마를 보고나니 번역한 제목이 조금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라이프타임에서 2018.9.9일에 공개된 미국드라마로, 넷플릭스 상에는 2018.12.26. 공개 범죄 스릴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시즌 1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2 또한 총 10부작입니다.

원작은 2014년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캐롤린 캡네스의 동명소설 'YOU'를 원작으로 하며 시즌 2는 같은 작가의 후속 소설 'Hidden Bodies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너의 모든것

YOU

너의 모든것

줄거리

작은 서점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자신의 책방에 들른 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후 그녀의 SN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스토킹하며 점점 집착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장르: 범죄, 스릴러, 로맨스

총 회: 총 10부작

출 연: 펜 바드글리, 엘리자베스 라일, 셰이 미첼 등

 


"정말 로맨스 드라마야?"

너의 모든것

일반적인 가슴 설레는 로맨스?, 서로 밀고 당기는 애틋한 로맨스? 이런 느낌의 로맨스 드라마를 찾는다면 확실히 이 드라마는 아닙니다. 오히려 굉장히 거부감들고 거북함을 느낄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죠. 사실 뭐 로맨스 장르보다는 오히려 스릴러 장르가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말이죠. 남자주인공 '조'는 오른쪽 사진 처럼 굉장히 샤프하고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면에는 엄청난 소시오패스, 미친듯한 스토커와 집착을 가진 아주 비틀려버린 인물입니다. 심지어 이러한 집착으로 인해 살인까지 저질르는 인물이죠. 그리고 이러한 모든 행동들을 '그녀'를 위한 행동이라고 자기합리화 해버리는, 사실 실제로 만난다면 정말 구역질나는 남자주인공입니다. 그렇기에 이 드라마에서 가슴설레는 로맨스는 솔직히 들지않고, 갈수록 좀 감정이입이 되서 짜증도 되레 많이 났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로맨스' 드라마라기 보다는 '로맨스'를 가장한 '범죄' 드라마가 아주 적합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캐스팅"

너의 모든것

이 드라마에서 가장 완벽하고 뛰어난 연기를 펼치는건 초 집착남이자 소시오패스 '조'를 연기하는 펜 바드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십걸'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너의 모든것 YOU'에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이 배우의 매력은 사실 놀랍습니다. 드라마에서 소시오패스 집착남을 연기하면, 일반적으로 여성관객들이 질색하고 싫어하기 마련인데

이배우는 어째선지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아주 설레게 하는데 효과가 있죠. 또 풍부하고 섬세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무뚝뚝한 표정에서 보이는 눈빛연기 등 이 배우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할 수가 있었던 거겠죠.

 

"너의 모든것 후기"

너의 모든것

한번 보면 멈출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마성의 드라마 '너의 모든것, YOU' 총 평점은 4.0/5.0으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범죄 드라마를 보고 싶으신분, 일반적인 로맨스 장르가 식상하신 분, 몰입감 뛰어나는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약간 스토킹에 거북함을 느끼는 분이시거나,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비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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