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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드라큘라 시즌1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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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큘라 후기 및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2020. 1. 4. 자로 오픈한 드라큘라를 봤습니다. 현재 시즌1은 총 3부작으로 약 5시간 정도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소 아쉬운건, '드라큘라' 캐릭터의 특성상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아니라 15세 등급이 굉장히 의아했는데 뭐 보고나니까 딱 그정도 등급이 적당하겠더군요.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큘라' 캐릭터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위쳐에 이어서 계속 하여 새로운 시리즈 드라마를 내고 있는 넷플릭스, 이번 드라마는 어떨까요? 지금 부터 드라큘라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드라큘라

Dracula

드라큘라

 

줄거리

 

1897년 루마니아, 드라큘라 성을 탈출한 자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수녀원에는 끔찍한 살육의 밤이 닥쳐오고, 젊음을 되찾은 드라큘라 백작은 영국행 배에 오른다. <셜록> 제작진이 탄생시킨 가장 전통적인 드라큘라의 가장 새로운 진화를 선보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큘라의 기본 배경"

드라큘라

우리나라에는 '구미호'가 있다면 유럽에는 '드라큘라'가 있습니다. '드라큘라' 라는 이름은 워낙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되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뾰족한 송곳니'를 한 채로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가 상상이 되면서 말이죠. 일단 드라큘라는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소 설가 '브램스토커'가 1897년에 발표한 흡혈귀 고딕 호러 소실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이 큰 흥행하면서 영화와 TV시리즈로 무려 560개가 넘는 미디어로 제작되었죠. 그리고 미디어의 각색을 통해 현재 우리가 갖고 이미지 '드라큘라'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드라큘라'의 캐릭터와 '셜록'의 제작진이 만났습니다.

추리 드라마로 큰 명성을 갖고 있는 '셜록'제작진과 아주 인기 있는 캐릭터 '드라큘라'가 만났으니 그 시너지는 넷플릭스 이용자들을 설레게 했었죠.

 

"용두사미, 약간 아쉽다"

드라큘라

'위쳐'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번 '드라큘라' 시리즈는 3화, 회당 1시간 30분이라는 아주 짧은 러닝타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셜록'처럼 3화 구성으로 시즌을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시즌1편은 성공했다. 라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는 작품 같습니다. 특히 3화에서 그러한 모습이 두드러 졌습니다. 실제로 해외 평점 사이트에서도 1화 2화는 8.5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다 3화에서 평점 5점으로 큰폭으로 하락했죠. 특히 3화에서 드라큘라는 현대의 배경으로 가져왔는데 이게 참 설득력을 잃어가는 무리수라, 몰입을 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드라큘라가 특유의 중세 유럽의 분위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굳이 드라큘라를 현대의 배경으로 가져오고 싶었으면, 그런 이야기 전개가 납득이 가게 전개되야 할텐데 말이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드라큘라'는 중세 유럽의 배경이 가장 잘어울리는 작품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드라큘라 후기"

드라큘라

괜찮습니다. 3화라는 짧은 구성이 오히려 약간 맘에 들기도 합니다. 특히 1화, 2화에서는 정말 좋은 드라마가 나왔거니 싶었고 3화부터는 고개를 기웃거리며 보긴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앞서 말씀들였다시피 중세유럽의 배경으로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어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3화 엔딩이 워낙 깔끔하게 떨어져서 새로운 시즌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뭐, 이 드라마가 엄청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 또 다를지 모르지만 말이죠. 1화, 2화와는 개인적으로 평점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고, 3화는 한 2점을 주고싶네요.

잔인한 장면이 크게 많이 나오지는 않으니, 걱정 안하시고 보셔도 됩니다.(다소 기분 나쁜 장면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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