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퍼소닉 후기 및 평점

영화 수퍼소닉 후기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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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수퍼소닉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손이 잘 안가던 영화였지만, '짐캐리' 배우 하나만을 보고 예매해서 보고 왔습니다. 어린이영화, 가족영화를 타겟층으로 한 영화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소닉이야 2030세대에게는 워낙 유명한 캐릭터이긴 한데, 요즘 아이들도 '소닉'이라는 캐릭터를 알까 모르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영화 수퍼소닉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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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Sonic the Hedgehog , 2019

수퍼소닉

 

줄거리

 

세상을 구할 초고속 히어로의 탄생!

소리보다 빠른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은 지구에 불시착한다.
 그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한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은 세계 정복의 야욕을 채우려 하고, 경찰관 ‘톰’은 위험에 빠진 ‘소닉’을 돕기 위해 나서는데…!
 과연, ‘소닉’은 천재 악당에 맞서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슈퍼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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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이란 캐릭터는?"

소닉

소닉이란 캐릭터는 1991년 메가 드라이브용 게임 소프트로써, 첫번째 작 '소닉 더 헤지혹'이 발매되면서 게임의 스피드감, 주인공 소닉의 '쿨'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인해 전 세계에 무려 그 당시 400만개가 넘는 대 히티를 기록했죠. 

그 이후 닌텐도와 드림 캐스트, 게임보이, 플레이 스테이션2, XBOX 등 여러가지 게임기용으로 다수의 시리즈로 발매되면서 더 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미국에서 무려 캐릭터 호감도3위 라는 쾌거를 주웠습니다. '쿨'함의 대명사로 정의의 히어로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죠.

'소닉 더 헤지혹'은 초음속의 고슴도치이며, 자유분방하며 불의를 싫어하며 겉으로 내색만 안할뿐,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절대 외면하지 못하는 한 마디로 '츤데레' 심성을 지닌 영웅입니다. 

 

"팝콘무비로 적합한 영화"

슈퍼소닉

저에게 이 영화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어렸을때 소닉이란 게임을 엄청 즐겁게 했습니다. 게임도 유명했고, TV를 틀면 애니메이션도 꽤 인기 있었고요. 그래서 기대속에 예고편이 공개 됬을때는 상당히 실망했었습니다. 소닉이 비쥬얼이 완전히 충격적인 비쥬얼이 였거든요.

 

슈퍼소닉 예고편

아래 디자인이 영화제작팀이 수정하기 전의 '소닉'이라고 합니다. 완전히 이대로 나왔으면 저의 추억의 '소닉'은 말 그대로 망가질뻔 했습니다. 저 소닉은 누가 디자인한건지.. 소닉 특유의 '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런 말들을 의식해서인지 제작진팀은 소닉의 디자인을 수정하였고 새롭게 수정된 디자인은 그다지 어색함을 주지 않았습니다.

 

영화 줄거리의 플롯은 '가족영화', '어린이영화'로 타겟층을 잡아서 인지 조금 식상합니다. 특이한 생물 '소닉'과 친해진 착한 주인공과 그리고 특이한 '소닉'을 해치려는 '빌런'과의 대립구도는 말이죠. 근데 확실하게 재미는 있는 플롯입니다. 어린이들이 보기에 아주 적합하기도 하고요. 영화 '트랜스포머'라든가 'E.T'가 생각나긴 하지만요.

 

 

메인 악당인 '짐캐리'의 연기를 보는 맛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사실 굉장히 유치한 캐릭터인데, 짐캐리가 특유의 '똘끼'연기력으로 극을 아주 맛깔나게 살려줬네요. 진짜 '짐캐리' 배우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특이한 배우라고 할까요.

 

이영화 팝콘무비로 나름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보고 나서 한동안 계속해서 '소닉'의 폼을 따라할것 같네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오랜만에 나들이로 함께 이 영화 관람하시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