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소울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1. 3. 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입니다.

1월에 개봉하였지만, 아직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개봉작이 계속해서 딜레이 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상영관에 걸려있는 영화입니다. 참, 영화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사이드아웃' '코코'등 디즈니 및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봤던 분들이라면 이번 영화 '소울'도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소울

소울

줄거리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소울 초반 간략줄거리"

소울 스틸컷

 

주인공 '조'는 뉴욕에서 중학교 밴드부 선생님을 맡고 있습니다. '조'는 재즈음악 그리고 피아노를 사랑하는 남자지요.

조는 항상 그렇듯이 아이들의 음악을 지도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이 원하는 정규직 제안을 제의받습니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의 전환은 안정적인 삶의 전환이지만, 그것은 '조'에게 큰 인생의 기쁨이 되지 못했습니다.

 

소울 스틸컷

그에게는 마음속에 간직한 이루고 싶은 다른 '꿈'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우연히 그가 동경하던 '도로시아'의 밴드에서 우연히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크게 기뻤던 것도 잠시 조는 발을 헛딛게 되면서 하수구로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본격적인 내용이자 시작인 '영혼세계'로 가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과연 조는 그가 꿈꾸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영화속 영혼세계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요?

 

"역시, 픽사 애니는 명불허전"

영화 소울

역시 '픽사'의 애니메이션이랄까요? 어른이 보기에도, 아이가 보기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뭉클한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아이보다는 어른에게 초점을 맞춘 영화입니다. 현실에 순응하고 꿈은 가슴에 품은채 묵묵히 살고 있는 '조'의 모습은 성인이된 현재의 '나'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고, 그래서 인지 주인공 '조'라는 인물에 공감했습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참, 영상미가 아주 이쁜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모두 매력이 넘치고 말이죠.

또 테리의 움직임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평면임에도 불구하고 3D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픽사 후기"

영화 소울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항상 가슴 따뜻해지는 주제를 담고 있죠. 이번 애니메이션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른의 애니메이션 제작소 라는 명성 답게, 아이들보다 오히려 같이 본 어른들의 눈시울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였죠.

반복되는 삶, 그러나 그 따뜻한 일상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는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죠. 이 영화 '소울'이 호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꿈을 향해 나아가라'라는 단순하고 이미 많은 영화에서 다뤘던 반복적인 클리셰가 아니였다는 점도 한몫을 했죠. 하늘은 한번 바라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 입니다.

 

 

 

 

 

 

 

반응형

돈 되는 정보 읽어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