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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후기 및 평점(줄거리/후속작/예고편)

by mickeycheol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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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입니다.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하고 연출 한 이 영화는 2018년도에 시리즈물로 처음 제작되어 나름 흥행에 성공하여 2023년에 3편까지 제작된 시리즈 입니다. 현제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네이버 평점 약 8.9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를 넘는 등, 아마 이 코로나만 아니면 더 크게 흥행에 성공했을거라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그럼 어떤 영화인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예고편>

 

 

콰이어트 플레이스2

콰이어트 플레이스2

 

줄거리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초반 간략 줄거리"

 

어디서 부터 온것인지, 어떻게 나타난건지 전혀 알 수 없는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이 괴물의 특징은 바로 소리에 크게 반응하는것 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고, 소리에만 크게 반응하는 이 괴물로 부터 살아남는 법은 바로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는것입니다.

이러한 괴물로부터 1편에서 주인공의 남편이자, 가족의 아버지는 가족을 살리기다가 괴물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제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와 귀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가진 딸, 남편없이 살아남기 위해 힘겨운 생활을 보냅니다. 새로운 은신처를 찾던 엄마 머피는 아빠의 친구 에멧을 만나게 됩니다. 도움을 청하지만 에멧은 이전에 지키지 못한 가족에 대한 기억때문에 그저 '빨리 떠나라'고만 하죠. 과연 머피의 일행은 어떻게 되고,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2편은 1편과 다르게 머피의 가족만 나오는것이 아닌 살아남은 다른 생존자들과의 관계,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나옵니다.

 

"몰입감,긴장감 더 뛰어난 스케일"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영화 초반 부 부터 영화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습니다. 괴생명체의 첫 등장은 관객들을 숨죽이게 하게 하며, 특유의 음향효과와 괴물이 소리에 반응 한다는 특성 때문인지, 관객들은 영화속 주인공 처럼 숨죽인체 괴생명체의 위압감과 속도감을 확인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1편의 흥행에 힘입어서 인지, 더 큰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1편의 다소 좁은 무대에서 벗어나 더욱 더 넓은 도시로 영화속 무대를 확장합니다. 그속에서 주인공 가족들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관계를 쌓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음악'이 주는 효과를 정말 잘잉용한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 콰이어트 플레이스처럼,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숨죽이게 만듭니다. 딸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기에 딸의 시선으로 영화가 전개될때 특히 이 효과가가 더욱 두드러졌죠. 

 

"콰이어트 플레이스2 후기"

 

이 영화는 북미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큰 침체기를 겪고 있는 단비같은 영화입니다. 3일만에 제작비 3배를 벌고, 총 20배의 수익을 올린 큰 흥행한 영화의 후속편 답에 이번에도 북미에서 최고의 오프닝 관객수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보통 1편이 크게 흥행하면 2편에서 부담감을 가질수 도 있을 텐데, 감독은 이러한 우려를 한번에 날려버렸습니다. 영화 1편을 보고 보면 더 좋지만, 보지 않아도 초반에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만으로 충분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1편에서는 후반부 부터 등장한 괴물과 달리, 초반부터 등장한 괴물들과 더욱 더 뛰어난 속도감 있는 전개는 영화과 끝날 때까지 숨돌림틈 없이 전개 됩니다. 

97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은 영화를 보고 나면, 더 짧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몰입감이 뛰어나다는 거죠. 또 3편 제작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더욱 더 기대 됩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역시 1편에서 나왔던 비판처럼, 왜 이러한 괴물이 나타났는지 등에 대한 개연성은 많이 부족합니다. 근데 뭐 사실 이러한 짧은 호러 스릴러 영화 특성상 완벽하기 기대하기란 쉽지 않죠. 오락영화로, 한여름에 식은땀을 내줄 영화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 특성상 큰 스크린에서 보는게 분명히 재미가 배가될테니, 꼭 극장에서 관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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