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헬스키친(hell's kitchen) 시즌18 추천 및 후기

헬스키친

한국에서 마셰코 시리즈를 재밌게 봤었는데, 넷플릭스의 고든램지 헬스키친 시즌18이 있어 봤습니다.

와, 시즌18이라니... 거의 20년째 이시리즈를 하고 있는거네요. 잠깐 찾아보니, 고든램지가 무려 2005년 부터 진행했던 쇼프로라니... 이 정도까지 방영한거라면 아무래도 인기가 없었을 수가 없겠군요.

 

저는 넷플릭스에 올라온 시즌18만 관람했습니다.

 

 

출연진들이 하나 같이 개성이 넘치더군요. 또 우리나라 마셰코와는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인상 깊었던 출연진

미아(MIA)

출연진

루키팀의 '미아'는 어린나이에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과제의 대부분을 우승해버리는 저력을 보여주죠.

확실히 요리의 재능과 실력이 겸비된 출연자였습니다. 또 알아보니, 출중한 외모로 헬스키친 시즌18 방영 당시 많은 남성팬을 보유했던 출연자라고 하네요. 웃음이 매력적인 출연자 였죠.

 

 

에리얼(ARIEL)

출연진

레드팀, 블루팀에서 한번도 탈락위기에 놓였던 적이 없는 유일한 출연자이자 이번 시즌18을 우승한 '에리얼'입니다.

출중한 실력, 그리고 동료에게 두루두루 인정 받으며 실력자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던 출연진이죠.

총괄셰프로써의 리더쉽도 있었고, 요리실력도 출중해보여 그녀의 우승은 너무나도 당연해 보였죠.

 

브렛(BRET)

출연진

의외로 3위까지 올라간 실력자, 사실 초반에 떨어질것 같은 느낌을 주는 출연진이였는데... 의외로 계속해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블랙자켓까지 획득한 실력자였다. 감정기복이 엄청 심한 사람이였는데, 조울증 걸린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감성이 아니라서 그런가, 왜이리 오바하나 싶은 캐릭터였다. 초반에는 좀 싫었는데 나중에는 애정가는 캐릭터 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브렛은 시즌18 이후 마약소지죄로 체포되었다고 하는데(나무위키: 출처) 사실인가 모르겠네요

 

트레버(TREVOR)

출연진

짠해보였던 트레버, 실력은 있어 보이나 총괄셰프로써의 리더쉽 그리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보였던 캐릭터

그리고 스코틀리 및 동료들에게 놀림받는 포지션이였는데, 조금 연민의 감정으로 응원했던 출연진

고든램지가 원하는 총괄셰프로는 부족한점이 많았지만, 연민이 갔던 캐릭터라 기억에 남는다

 

의외에도 기지, 모토 등 개성있는 출연자들이 헬스키친 18를 보는데 지루하지 않게해줬다.

 

"헬스키친 후기"

헬스키친

유명하였던 고든램지를 더 유명하게 만든 '헬스키친'은 명성만큼 재미있었다. 시즌을 한번도 본적없이 시즌18을 봤는데 이틀만에 다 본것 같다. 한화당 약 40분이라는 짧게 진행되는데 스피드 있게 진행되어 지루할 틈 없이 본듯 싶다.

다만, 이전의 시즌 또 이후의 시즌은 보지 않을 것 같긴 하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내용이 예상간달까.. 화수가 진행될수록 뭐, 출연진이 저녁서빙의 실수로 고든램지가 화나고 욕하고, 겟 아웃! 이러면서 진행되는 내용이 그려진다.

물론 이번 시즌18을 재밌게 봤고, 아직 안봤더라면 추쳔해주고 싶은 프로지만, 나는 한국의 마셰코가 왜 더 재밌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