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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브리저튼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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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 해드릴 드라마는 '브리저튼'입니다. 20 .12. 25.에 공개된 이 드라마는 한국랭킹 4위에 오르며 나름 성공적인 첫 공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써내려간 작가 숀다 라임즈 손에 들어간 작품입니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시대극이라니, 어떤 시대극인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지금부터 드라마 브리저튼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1. 브리저튼

브리저튼

줄거리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간략 줄거리

브리저튼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인 1800년대에 명문가 '브리저튼'의 넷째 '다프네'가 이번 시즌의 주인공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바로 1813년, 영국에서 사교계 데뷔와 함께 시작됩니다. 이날은 브리저튼 가문의 딸들에게 아주 중요한 날들이죠. 바로 결혼을 준비하는 영국의 여성들이 왕비에게 소개 받는 날이니까 말이죠.

이날 주인공 '다프네'는 영국의 왕비에게 극찬을 받습니다. 완벽하다는 칭찬을 말이죠. 이에 들뜬 다프네는 좋은 신랑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을 칼같이 쳐내는 앤소니 오빠로 인하여 혼자 있게 되죠. 그러던 중 헤이스팅스 공작과 운명처럼 부딪히게 됩니다. 아주 짧게 말이죠.

 

브리저튼

그러던 중, 다프네는 좋은 구혼자를 얻고 싶었고 자꾸 신랑감으로 엮이는것에 짜증이난 헤이스팅스 공작은 갑작스러운 제안을 합니다. 사랑에 빠진척을 하자고 말이죠. 내가 구혼하게 되면 당신은 모든 구혼자들이 당신을 주목할 것이고, 그러면 당신을 탐나는 신붓감으로 보게 될것이라고 말이죠. 말 그대로 계약연애를 시작하게 되는거죠..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조금은 식상한 시대극

브리저튼

사실 뻔한 클리셰의 전개입니다. 사골처럼 우려먹다 우려먹어서 이제 나올 사골국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클리셰에요.

계약연애에서 진짜 사랑에 빠진다는 이 전개는 서양에서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물론 이런 클리셰가 재미없지는 않지만, 솔직히 너무 예상 가능합니다. 계약 연애의 시작 당시부터 저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겠구나 라는 결말을 알 수 있죠.

또 시대극을 생각하긴 했는데, 시대극이라기보다는 판타지 세계로 보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1800년대에 흑인 영국 공작이라니... 또 드라마나 배경을 보면은 아무래도 1800년대는 그냥 하나의 설정일뿐, 우리의 세계관과는 다른 판타지 세계라고 하는게 더욱 더 맞을 듯 싶군요.

이야기가 루즈할때 마다 나오는 야한 장면들이 조금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점도 있습니다.

특히 5화,6화는 꼭 혼자 보시기를 권합니다. 왜 청불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더군요.

 

브리저튼 후기

브리저튼 후기

원작 팬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작품 같더군요. 원작을 읽지 않은 저에게는 그냥 그저그런 볼만한 작품이였습니다. 8화라는 짧은 화수라 금방 볼 수 있더 군요. 좋았던 점은 OST과 시각적 장면들이 되게 만족 스러웠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네요. 퀸스갬빗도 그렇고, 요즘 여주들 미모가 장난 아니군요.

한줄평을 하자면, 로맨스에 목마른 사람이라면 괜찮은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어요.

근데, 저는 사실 로맨스 장르를 그리 즐겨보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지, 다소 루즈한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가 끝에 나오는데, 사실 전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서.. 은근 이거 추리하면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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