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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크루엘라 후기 및 평점(쿠키영상O)

by mickeycheol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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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루엘라 후기 및 평점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크루엘라'라는 영화입니다. 현재 한국 박스오피스 2위, 코로나 시국에도 누적 관객수 150만명이 넘은 영화이며 현재 네이버 평점은 9.36으로 개봉영화중에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아닌 '빌런'을 중심으로 하는 영화를 내놓고 있는데, 말레피센트에 뒤 이어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스핀오프로, 크루엘라 드 빌의 젊은 시절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지금부터 크루엘라가 무슨 영화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루엘라

크루엘라

줄거리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 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출연배우

 

예고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루엘라, 초반 줄거리"

영화 크루엘라

디즈니의 101마리 달마시안 애니메이션의 빌런 '크루엘라'가 실사영화로 돌아왔습니다. 크루엘라의 초반내용을 살펴보면, 크루엘라의 본명 '에스텔라'는 홀 어머니 아래서 자란 에스텔라는 태어날때 부터 본인이 특별하다는것을 알고있죠.

어머니의 남들 눈에 띄지말고, 평범하게 자라라는 바램에 무색하게 특유의 욱하는 성격으로,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말죠. 게속해서 문제를 일으키자 에스텔라(크루엘라)는 학교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어머니와 함께 런던으로 가던 중 헬먼 홀에 살고 있는 남작부인이 개최하는 패션쇼에서 어머니를 잃게 되는 사고도 당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며 혼자 남게 된 에스텔라는 리젠트 파크 분수 앞에서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 '에스텔라'와 작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남작부인 때문에 엄마가 사고 당한것을 알게 된 크루엘라는 그녀로 부터 부와 명성을 빼앗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두 명의 엠마"

엠마톰슨, 엠마스톤

 

이 영화는 두명의 배우가 완벽하게 장악하며 이끌어갑니다. 두명의 엠마, 바로 엠마톰슨과 엠마스톤이죠.

엠마스톤은 풍부한 표정연기와 개성있는 외모와 분위기가 어울려져 크루엘라는 엠마스톤의 인생연기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남작부인을 연기한 엠마톰슨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엠마스톤의 반대편 역할을 톡톡히 하죠. 원래 남작부인이 샤를리즈테론이 캐스팅되었다고 했었는데, 그녀가 연기하는 남작부인은 어떨지도 궁금하더군요.

 

 

"눈과 귀의 즐거움"

크루엘라

 

이 영화가 즐거운 이유는 바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요소들입니다.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로 변하면서 다채로운 의상들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드레스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엠마스톤과 패션계의 1인자 역할을 맡은 남작부인의 특유한 우아한 드레스들이 등장하면서 화면을 즐겁게 해주죠. 1970년대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이지만, 전혀 고전적이고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지못했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의상들과 중간 중간 들리는 OST들은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7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등장하는 한편, 장면마다 어울리게 나오는 OST들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한편의 뮤지컬을 본듯한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크루엘라 후기 및 평점"

크루엘라

 

1956년에 발간된 소설 101마리 달마시안의 악녀 '크루엘라'를 그린 이 영화입니다. 사실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녀는 강아지 가죽을 벗겨서 의류를 만들려고 하는 아주 괴팍한 마녀로 나오는데... 엠마왓슨과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크루엘라는 좀 매칭이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왜 '크루엘라'가 악당이 되었는지 나오는 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 영화는 나름 성공적인 전략이 된듯합니다. 영화는 화려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OST와 속도감있는 전개에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루엘라'를 관람한 관객들은 모두 한편의 뮤지컬을 보고 온듯 한 느낌이라 하는군요. 과연 디즈니의 새 빌런 크루엘라과 말레피센트 졸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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