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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퀸스 갬빗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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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갬빗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는 퀸스 갬빗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에 수작 중에 하나로 평가 받고 있고, 또 한국에서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 중에 하나인데요.

결론부터 한줄로 평가하자면, '재밌고 신선하다' 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사실 '체스'는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사실상 한국에서는 '장기', '바둑'보다 더 대중적이지 않은 게임이지요. 그런데, 체스라는 게임의 '룰'을 잘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에요. 지금부터 어떤 드라마 인지 살펴볼게요.


 

퀸스 갬빗(Queen's Gambit)

퀸스 갬빗

줄거리(시놉시스)

월터 테비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넷플릭스 미니 시리즈 《퀸스 갬빗》은 천재가 치르는 진정한 대가를 다루는 성장 스토리다. 1950년대 말, 버려져서 켄터키의 한 고아원에 맡겨지는 어린 베스 하먼(안야 테일러조이). 주 정부가 어린이들에게 진정제로 제공하는 진통제에 중독되는 과정에서, 베스는 체스에 대한 놀라운 재능을 발견한다. 자신의 문제들에 시달리면서, 중독성 있는 약물과 강한 집착에 힘입은 베스. 소녀는 남성이 지배하는 프로 체스 세계의 전통적인 경계를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면서, 엄청난 기술을 가진 매력적인 외톨이로 변신한다. 두 차례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스콧 프랭크가 연출하고 각본을 쓴 시리즈. 스콧 프랭크와 윌리엄 호버그, 앨런 스콧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런 스콧은 공동으로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퀸스 갬빗》에는 안야 테일러조이, 마리엘 헬러,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모지스 잉그럼, 해리 멜링과 빌 캠프가 주연으로 함께한다.

 

출연배우

 

퀸스 갬빗, 간략 줄거리

퀸스 갬빗

제목 '퀸스 갬빗'은 체스의 용어 중 하나입니다. 이 드라마는 7부작이라는 짧은 구성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미니시리즈의 장점인 '속도감'과 '미친전개'의 몰입력이 이 드라마를 흠뻑 빠지게 하죠.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퀸스 갬빗

9살의 나이에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베스하몬'은 보육원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하몬'은 무료한 보육원 원에서 공부도 잘하는 나름 똑똑한 아이죠. 그리고 보육원에서는 매일 아이들에게 '비타민'이라고 속이며 초록색 진정제를 줍니다. 하몬은 보육원 생활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과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분필 지우개를 털기 위해 지하실에 내려갔으나 그곳에서 혼자 체스를 두고 있는 보육원 관리인 '샤이벨'을 만나게 되죠. 그리고 그곳에서 샤이벨로 부터 자신의 운명적인 게임 '체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체스에 빠진 하몬은 보육원에서 주는 '진정제'를 먹으면 보이는 환상으로부터 체스를 연습하죠. 그렇게 체스를 연습한 '하몬'은 뛰어난 실력으로 관리인은 물론이고 인근 동아리의 학생들 까지 모두 이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몬'은 체스게임에 빠지는것과 함께 '진정제'중독도 점점 같이 심해지는데... 

여성이라는 성별이 흔치않는 체스판에서 과연 '베스하몬'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매력적인 배우

퀸스 갬빗

 

이 드라마, 줄거리와 연출 모두 매력적이지만 이 드라마의 흥행의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바로 이 배우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몬'을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 는 이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합니다.

1996년생으로 미국 출신으로 아르헨티나,미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더 위치>, <더 시크릿 하우스>, <엠마> 등 10개가 넘는 영화에 출연을 한 배우입니다. 또 이번 '퀸스 갬빗'으로 큰 인기를 얻자 '매드맥스 프리퀼'에서 퓨리오사를 맡는 역할에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배우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배우의 마스크가 너무 매력적이고, 또 체스를 두면서 하는 눈빛연기라든가 사소한 감정표현을 아주 세밀하게 잘 표현했더라고요. 

 

퀸스 갬빗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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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갬빗

7부작으로 구성된 미니시리즈 '퀸스 갬빗'은 오랜만에 재밌게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의 완성도가 해가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체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지만, 체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도 재밌고, '체스'보다는 '베스하몬'을 초점에 두고 그녀의 인생을 보는것도 재밌으니까요. 처음에는 약간 실화같은 느낌이 들어 찾아보았는데, 소설이 원작이였네요.

 

짧은 7부작 드라마 이니, 아마 주말의 하루 정도면 충분히 정주행 가능하실거에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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