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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TOP 5

by mickeycheol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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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3일 남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어디도 못가고 있는 상황이시죠?

도대체 언제 끝날지 보이지도 않고, 저도 좋아하는 영화는 오로지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연인들끼리 어디 가기도 힘들어서, 아마 방안에서 같이 보내시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오늘은 그런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은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를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5. 라스트 크리스마스

라스트 크리스마스

 

줄거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톰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출연 배우

 

추천이유

가벼운 로맨스 영화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넷플릭스에서 관람할 수 있군요.

영화제목 자체가 '라스트 크리스마스' 인 만큼 크리스마스의 연인들을 위해 개봉한 영화는 분명합니다.

가벼운 데이트무비로 적절한 영화로, 영화 자체도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니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다만 시즌 무비로 스토리나 개연성을 중시하는 커플에게는 좋지 않을 듯 싶군요. 그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와 가슴따뜻해지는 로맨스 코미디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4. 폴라 익스프레스

폴라 익스프레스

줄거리

눈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한 소년이 잠에서 깨어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산타의 썰매소리!! '과연 내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자정을 5분 남겨둔 시각,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소년은 화들짝 놀라 유리창의 성에를 닦고 밖을 내다보니 눈 앞에서 펼쳐진 건 너무나 놀라운 광경! 검은색 기차가 거친 엔진소리를 내뿜으며 그의 집 앞에 멈춰서는 것이 아닌가? 소년은 잠옷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뛰어나간다. 기차의 차장은 소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말을 건넨다. '탈 거니?' '어디로 가는 거죠?' 소년이 묻자 차장은 대답한다. '물론 북극으로 가는 거지. 이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야!' 소년은 폴라 익스프레스를 타고 기나긴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그 여행길에서 소년은 인생의 놀라운 신비를 발견하면서 차츰 자아를 찾게 되는데…

 

 

폴라익스프레스 성우

추천이유

'백 투더 퓨처'의 로버트 저메키스 그리고 톰 행크스의 합작 애니메이션인 이 영화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여러분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취향저격이였습니다. 은근히 스릴이 있으며 어른을 감동시는 따뜻함이 있으며 더군다나 영상미까지 삼박자를 이뤄어져 있습니다. 연인 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가족끼리 보기에 안성맞춤형 영화입니다.

나중에 꼭 제 아이가 태어난다면, 같이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군요.

 

3. 어바웃타임

어바웃타임

 

줄거리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추천이유

사실,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내가 추천이유를 쓸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하여서 해외 로맨스물에서는 드물게 관객수가 300만명을 넘긴 영화이기도 하고, 평점을 9점대를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단순히 로맨스 뿐만이 아니라, 가족애와 함께 인생에 대한 교훈도 같이 줍니다. 

 

 

2. 플립

플립

줄거리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만난다는 무지개빛 첫사랑!
옆집 소년소녀의 귀엽고 설레는 반전 로맨스!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
 솔직하고 용감한 줄리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마냥 부담스럽다.
 
 줄리의 러브빔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고,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가신 그녀가 사라지자 브라이스는 오히려 전 같지 않게 줄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추천이유

위에 뭐, 2017년에 개봉을 했다고 포스터에 나오지만... 사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2010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러니 만들어진지 벌써 10년도 넘은 영화죠.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풋풋한 어린시절의 감성도 느낄 수 있고, 옆에 함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영화죠.

 

1.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

줄거리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그 남자 l 한석규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어느 날, 주차단속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차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저씨, 왜 나만 보면 웃어요?" 그 여자 l 심은하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 단속차량 사진의 필름을 맡기기 위해 드나들던 사진관의 주인 '정원'에게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2013년 가을,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나갔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옵니다.

 

 

추천이유

의외로 요즘 이 영화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듯 싶습니다.

사실 소재 부문에서는 지금은 조금 식상한 클리세일 수도 있습니다. 남자주인공이 죽음에 이르는 불치병에 걸렸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러한 식상할 수 있는 클리셰를 감독과 배우의 역량으로 식상하지 않게 만듭니다.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게 말이죠. 주인공 '정원'은 자신의 병에 걸렸는지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죽는 순간 까지도 말이죠. 담담한 그 모습과 그리고 한번의 '울음'이 관객들에게 크게 다가옵니다. 

이 영화는 담백하게 다가옵니다. 어떤 말초신경을 자극할만한 요소나 장면이 들어가있지 않죠. 그러나 이 정원과 다림의 이야기는 깊숙하게 들어와 자리잡습니다. 새하얗고 순수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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