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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국제수사 후기 및 평점

by mickeycheol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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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영화 국제수사입니다. 저도 20. 9. 29.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약 59만명이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표를 가졌습니다. 뭐, 코로나 시국이니 흥행이 쉽지 않았겠죠. 저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건 극히 꺼리고 있으니까요. 그러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집에서 관람하였는데, 믿고 배우는 배우진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일단 지금부터 영화 국제수사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국제수사, The Golden Holiday

국제수사

줄거리(시놉시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국제수사

 

국제수사, 초반줄거리

국제수사

대전경찰서 강력팀 병수(곽도원)경장은 인생 첫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필리핀으로 말이죠. 그러나 여행의 설렘도 잠시!

필리핀에서 고향동생 황만철(김대명)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여행은 서서히 꼬여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용배(김상호)가 살인혐의로 교도소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거기서 일본군의 숨겨진 보물, 야마시타 골드에 대해서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용배는 자신이 그 보물이 묻혀있는 곳을 안다면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박춘식을 찾아달라고 요청하죠.

그러다 셋업범죄에 휘말려 살인자의 누명을 쓰면서 감빵에도 들어가게 되고, 용배로 인해 풀려나게 되지만 집으로 갈지, 아니면 계속해서 수사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과연 병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배우로는 한계가 있다.

국제수사

국제수사의 배우진을 보면 참으로 영화팬으로는 기대될만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명품배우들이니까 말이죠. 그들이 호흡을 맞추는 코미디는 어떤 느낌일까? 라는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아무리 선수가 좋아도 감독이 중요성은 너무나도 크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 자체가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코미디 영화인데 웃을수가 없었어요. 어디서 본듯한 개그와 어디서 본듯한 웃음코드들.. 아무래도 이러한 코미디 영화로 웃기에는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회상씬도 참으로 어색하고요.

다만 곽도원배우의 연기는 명불허전인가 싶더라고요. 

 

 

국제수사 후기

국제수사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다른 영화 봐... 라고 말하고 싶어요. 넷플릭스에 볼 영화들 엄청 많죠.? 10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끝나나? 싶어요. 취향차이 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맞지 않는 영화였네요. 명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기는 하지만 가슴에 와닿지도 않고 스토리가 공감이 되지 않아서 영화에 몰입할 수 없었어요. 아무리 코미디 장르라지만... 구지 필리핀에서 찍어야할 이유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관객수가 59만명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코로나 아니여도 흥행하기에는 우리 관객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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