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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왓챠플레이] 체르노빌, Chernoby

by mickeycheol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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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미드 체르노빌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체르노빌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은 넷플릭스가 아닌 왓차플레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글 작성 기준날짜로, 기묘한이야기에 이어 항상 종합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이기도 하죠.

그럼 지금부터 미드 체르노빌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체르노빌, Chernoby

체르노빌

 

줄거리

1986. 4. 26. 어느곳에서 아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보이는 빛의 원기둥, 인류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 체르노빌 사건이 시작됩니다.

아직 인류가 방사능에 대해 무지할때, 소방관들 및 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피폭당하게 되는데..

 

 

미드 체르노빌

 

"실화라서 더 잔인한 미드 체르노빌"

미드 체르노빌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체르노빌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HBO에서 제작했으며, 방대한 자료조사로 인해 고증 또한 상당히 신경 쓴 드라미이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관객점수 98% 등 높은 평점을 받은 드라마이며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이 드라마의 유일한 단점은 실화라는 것이다" 라는 말들이 있었죠. 물론 드라마인 만큼 각색을 거친 것도 사실이겠죠. 하지만 이 큰 사건은 분명한 진실임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 이란것도 더욱 더 무지한 상태였죠. 그래서 더욱 더 참혹하고 잔인합니다.

 

실화라는 사실이 이 드라마가 더욱 각광 받는 이유 중 하나이지만, 사실 또 다른이유는 이러한 위험성이 아직까지 세계 곳곳에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죠. 가장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으며, 중국에서는 해양 원자력 발전소를 우리나라 서해에 짓는다고 하는데 만약 사고난다면, 그 끔찍한 사태는 우리나라도 피해갈 수가 없겠죠.

 

 

"뻔한 신파가 없는, 그래서 더욱 사실적인 다큐멘터리 같은 드라마"

미드 체르노빌

 

우리나라에서 이런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 및 영화를 생각한다면 총 관객수 450만명이 관람한 영화 '판도라'가 제일 먼저 생각나죠. 체르노빌을 보고 영화 '판도라'를 보았는데 너무도 큰 비교가 되었습니다. 억지 감성팔이와 뻔한 전개 때문에 몰입할 수 없었습니다. 450만명이나 되는 관객이 봤다는게 그저 놀라울 뿐이죠.

이에 반해 체르노빌은 훌륭한 작품성을 보여줍니다. 무능력하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정부의 모습은 비슷하지만, 체르노빌은 슬픔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여러 인간군상들을 관찰자의 모습으로 보게 하면서 현실적으로 그리고 점점 더 커다란 공포를 선사합니다. 특히 원전으로 피폭당하여 죽는 원전근무자와 소방관들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방사능'에 대한 공포를 더 가깝게 다가오게 만듭니다. 

 

"원전은 축복일까, 아니면 재앙일까?"

미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과연 우리에게 축복일까요, 아니면 재앙일까요?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큰 논란이 있었죠. 사실 원자력 발전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원자력발전소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작은 친환경에너지이며, 상대적으로 값싼 전기료 등이 있습니다. 잘만 이용할 수 있으면 원전은 축복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핵 폐기물, 체르노빌 사태로 확인한 재앙적 사고의 위험성 등 많은 단점이 있는것도 사실이죠. 미드 체르노빌을 통해 저는 원전에 대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는건 불가능하고, 또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기술을 퇴보시키는것도 맞다 생각하지 않지만 최종적으로는 과학의 발전으로 더 좋고 친환경적인 안전한 다른 대체에너지의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르노빌 후기"  

미드 체르노빌

 

체르노빌은 현재 2019년 미국 최고의 드라마라 호평 받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총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적 부담감도 덜합니다. 물론 한화마다 일반 드라마보다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몰입감이 뛰어나다보니 순식간에 보게되었습니다. 한화 한화 볼때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실화이기에 한편의 다큐멘터리르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죠.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끔찍하다는 사실은 알고만 있었을뿐, 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더 현실적으로 체감적으로 배울수 있었죠. 물론 따로 드라마를 보고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요 근래 본 드라마 중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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